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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2011년 3월 서평이벤트]-소녀들의 심리학
*책읽는 교컴가족 여러분 새학교, 신학기 잘 출발하셨습니까? 무척이나 바빴던 3월도 이제 고개를 숙이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털끝만큼도 마음의 여유를 허락하지 않을 것만 같던 시간들도 어느새 우리에게 작은 미소를 지을수 있는 틈을 줍니다. 시간이 언제나 원망의 대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3월 서평이벤트를 힘차게 시작합니다. 이번 서평이벤트는 양철북출판사의 후원으로 진행합니다. 특히 여학생을 가르치고 있으시거나 딸을 자녀로 두신 분에게는 시사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항상 소통과 행복을 추구하는 교컴입니다. 하지만 교컴을 대표해서 받으시는 선물인만큼 그에 따른 자부심과 책임감도 잊지마시고 꼭 후기 올려주세요.... 마음은 편안하게 언제나 행복을 추구하는 교컴입니다.
*선착순 열분을 모십니다
* 귀찮으시겠지만 다음 순서에 따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댓글로 신청 -> 2. 수미산에게 쪽지로 받을 주소, 연락처, 성함을 보냄(꼭 잊지마세요) -> 3. 책을 받으시면 받았다고 댓글에 한줄쓰기(이달의 책 게시글에 댓글로) -> 4. 책을 열심히 읽으시고(천천히) -> 5. 4월에 독서후기 남기기(4월의 책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소녀들의 심리학_그들은 어떻게 친구가 되고 왜 등을 돌리는가
◉ 레이철 시먼스 지음| 정연희 옮김| 15,000원
따돌림에 관한 소녀들의 심리를 깊게 파헤친 최초의 책!
싸우고 따돌림으로써 공격성을 드러내는 것은 소년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소녀들 또한 은밀한 형태로 경쟁심·질투·분노를 드러낸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소년들과 달리 소녀들의 공격성이 은밀하게 드러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창 시절 따돌림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였던 레이철 시먼스는 3년여에 걸친 300여명의 인터뷰를 통해 그 고통스런 비밀을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한다.
‘착한 소녀’의 신화를 깨부수는 담대한 작업!
주먹다짐, 협박, 과시 등으로 나타나는 소년들의 괴롭힘 양상과는 달리 소녀들의 공격성은 뒷담화, 남몰래 째려보기, 친구 고립시키기 등의 행동으로 나타난다. 관계적 공격성이라고 이름 붙여진 소녀들의 은밀한 공격성은 심리적으로 평생 가는 상처가 될 수 있음에도 대중의 관심과 학술적 연구의 대상이 되지 못했으며 교육현장에서도 오랫동안 방치되어왔다.
이 책은 전 세계에서 괴롭힘, 갈등과 관련된 소녀들의 심리를 깊이 포착하고 드러낸 최초의 단행본일 것이다. 그 자신, 관계적 공격의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지은이와 많은 소녀들의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소녀들의 공격성의 원인 및 본질이 드러난다. ‘여자답게’라는 미명하에 소녀들에게 가해지는 문화적 압력이 그것이다.
레이철 시먼스는 문제해결의 방안도 제안한다. 부모와 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개입, 소녀들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다룰 수 있는 교실 문화, 두려움 없이 갈등을 드러내고 표현할 수 있는 여성들의 적극성을 강조한다.
- 소녀들의심리학.jpg (344.7KB) (18)
- [소녀들의심리학]보도자료(언론사용).hwp (378KB)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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