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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2015년 세번째 서평이벤트-교육과정에 돌직구를 던져라

수미산 | 2015.02.09 18:42 | 조회 4698 | 공감 1 | 비공감 0

  해마다 졸업식날이 되면... 아이들은 얼굴에 행복이 가득해 보이는데... 저는 왜이리 허전한 걸까요? 교컴 가족 여러분은 어떠세요? 책읽는 교컴과 함께 하시면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세상의 또다른 자신의 도반들과 생각을 나누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2015년 세번째 서평이벤트 문을 열겠습니다. .

  책읽는 교컴은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교컴 철학의 작은 실천입니다. 이번 서평이벤트는 정성식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교육과정에 돌직구를 던져라/에듀니티>로 진행합니다. 신청을 하시는 교컴 가족께서는 교컴을 대표해서 받으시는 만큼 반드시 인터넷 서점 게시판과 책읽는교컴 게시판에 독서 후기를 올려주실 것을 약속해 주세요. 부담이 아니라 교컴 가족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 실천을 강조하고자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번 서평이벤트에서는 10분께 책선물 드립니다. 선착순 10분 모시겠습니다. 신청은 쉽게, 책읽기는 편안하게, 서평후기는 읽고 나서 느낌이 식기전에... 오직 교컴가족들만을 위한 공간 - 책읽는 교컴입니다.


다음 순서에 따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순서대로 기회를 드리되, 책받으실 주소와 연락처를 보내시지 않으면 다음 분에게 차례가 넘어갑니다.)

1. 댓글로 신청

1) 0번 0000 신청합니다

2) 신청사유 예: 0000해서 꼭 보고 싶습니다. / 멋진 서평후기를 남기고 싶어요...

3) 약속: 언제까지 000000와 교컴 게시판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2. 수미산에게 쪽지로 1) 성함, 2) 연락처, 3) 책을 받아보실 주소를 보냄 (꼭이요!!!)^^

3. 책을 받으시면 받았다고 댓글에 한줄 쓰기

4. 책을 열심히 읽으신 후(천천히)

5. 읽고 나서 곧바로 독서후기 남기기(인터넷서점, 교컴게시판), 꼭 후기를 올려주세요~

* 기존 서평이벤트에 참여하셨던 분도 꼭 성함, 연락처, 주소를 정확히 보내주세요! 선생님들의 개인 정보를 누계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두 신청하심과 동시에 쪽지를 보내주세요~^_^



  저자는 “종이교육은 그만하고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고백한다. 지금까지의 교직 생활 동안 수많은 교육을 해왔지만, 온갖 미사여구만 가득한 ‘종이교육’이었다고 말한다.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은 정이 안 갔고, 그에 기반하여 ‘숫자 퍼즐 맞추기’나 해야 했던 학교교육과정은 삶에서 한참 멀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학교교육과정을 만드는 일은 그저 때가 되면 후다닥 처리해야만 하는 행정 업무에 지나지 않았다. 정작 만들어 놓고 나서는 한 번도 들춰보지 않으며, 게다가 실제로는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가 늘 따로 놀았다. 이처럼 삶이 채워지지 않으니 교육은 늘 허전했다.

  다시 교육과정을 들었다. 그리고 학교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전과는 다르게 자세히, 오래, 그리고 삐딱하게 보았다. 그러다 보니 이전에 보이지 않던 것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 교육과정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문제를 끝없이 고민하고 파고들어 ‘배움’과 ‘삶’을 교육과정에 담기 위한 방법을 찾아냈다.

  1부는 ‘교육과정에 던지는 돌직구’이다. 현장에서 느끼는 답답한 교육과정에 던지는 돌직구 하나하나가 속 시원하다. 교육과정이 무엇인지, 왜 현실에서는 교육과정의 겉과 속이 이렇게 다른지? 쓸데없이 두껍고 분량이 많기만 한 교육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덜어낼 것인지? 방과후학교와 더부살이하며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교육과정의 측면에서 학교회계의 속사정은 어떤지? 등에 날카로운 질문을 서슴없이 던진다.

  2부는 ‘교육과정에 삶을 담기 위한 돌파구’이다. 교육과정 속에 산재한 문제들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5장에서는 교육과정에 삶을 담고자 했던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 6장에서는 교사공동체 이야기로의 동료 교사, 나아가 지역교사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찰하고 고민하고 시도해온 일들을 소개한다.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학교를 바로 세우야 한다. 그러자면 성찰과 소통을 통해 공감을 키우는 것이 실제 일상이 되어야 한다. 이런 공감을 교육과정에 담으면, 교육과정은 꼭 필요한 내용만 들어가고 얇아진 만큼 남은 자리는 삶으로 채워질 수 있다. 이 책이 그렇게 삶으로 채워지는 교육과정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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