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http://jnjmuse.cnei.or.kr/home.htm 12
  2. 경민이가
  3. 국어
  4. 창체 39
  5. 예시문 16
  6. 생활지도
  7. 사회5학년1학기 2단원
  8. 컴퓨터
  9. 배정
기간 : ~
  1.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http://jnjmuse.cnei.or.kr/home.htm 2
  2. 영어
  3. 생활기록부 예시문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책읽는 교컴

한국 근현대사 12장면 팩트체크

나즈니 | 2021.08.14 15:42 | 조회 5458 | 공감 0 | 비공감 0

 http://booklog.kyobobook.co.kr/h33j37/2208548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어느 때보다 웹을 대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유투브의 장악력은 말할 수 없이 커지게 되었다. 커진 장악력은 유용함에서나 해악에서나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 분명한 목적의식에 선한 영향을 끼치려는 사람 뿐만 아니라, 단순히 자신의 영향력이 목적인 사람, 심지어 돈만을 목적으로 한 저급함, 편견과 오만에 젖은 사람 등 다양함 속에서 그것을 분별하는 것은 개개인의 판단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더욱더 판단력과 비판적인 시각, 균형잡힌 관점이 필요하다. 

 

책이 도착하고서 읽기에 부담이 느껴지기도 한다. 우리의 근현대사가 녹록치 않은데  무더운 더위에 심적 무게감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거 같은 기분이었기 때문이다. 

5학년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게 되면서 늘 심적인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지나간 역사적 사실이 갖는 의미를 생각하고 역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저자가 다루는 사실에 대한 근거를 보면서 이미 가려진 역사를 배우고 제대로 된 사실을 늦게 배운 나로서는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들이기도 했다. 그 사실의 왜곡이 적고 크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이 아니라면 앎의 가치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유투브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 마주하게 되는 많은 이야기에서 사실인지 아닌지를 구별해내는 힘은 그 안에서라기 보다는 스스로 받아들임의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을 통해서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클릭 한 번에 장면이 빠뀌고, 사실이 달라질 수 있는 매체는 지극히 수동적인 체제가 되기에 아이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읽게 하는 것, 그리고 비판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 것이 역사 학습에서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기에 교사가 먼저 사실을 정확하게 알아야 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려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인터넷에 부유하는 수많은 의견의 옷을 입은 사실을 파악해 내는 엄정함이 필요하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628개(1/82페이지) rss
책읽는 교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첨부파일 교컴지기 15430 2023.10.07 11:59
공지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사진 첨부파일 [6] 교컴지기 83565 2021.03.24 07:14
공지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교컴지기 178729 2014.10.21 11:04
1625 [독서이벤트] 서른 세 번째 독서이벤트 [협력적 수업 설계 가이드] 사진 첨부파일 [2+1] 별샘 51934 2022.10.18 16:47
1624 [독서후기]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 를 읽고 밤길쟁이 17112 2022.04.16 06:19
1623 모바일 [독서후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뮤지컬 수업 푸른밤 17884 2022.03.21 21:12
1622 모바일 [독서후기] “초등자치 이렇게 해요”를 읽고 그린핑거 12888 2022.01.14 18:27
1621 [독서후기] <교사의 서재>를 읽고 나즈니 13731 2022.01.13 13:20
1620 [독서후기]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 - 오랜만에 설레이는 책을 읽었습니다. 당그니당당 13300 2022.01.12 23:54
1619 [독서이벤트] 서른두 번째 서평 이벤트[알파 세대가 학교에 온다] 사진 첨부파일 [4] 然在 71338 2021.12.29 13:32
1618 [독서이벤트] 서른한 번째 서평 이벤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사진 첨부파일 [6] 然在 74452 2021.12.29 13:23
1617 [독서이벤트] 서른 번째 서평 이벤트[청소년을 위한 행동경제학 에세이] (마감) 사진 [1] 然在 31548 2021.12.29 12:25
1616 [독서이벤트] 스물아홉 번째 서평 이벤트[여섯 밤의 애도] 사진 첨부파일 [2] 然在 69249 2021.12.29 09:10
1615 [독서이벤트] 스물 여덟 번째 서평 이벤트 [교사, 평가에 질문하다] 첨부파일 별샘 42011 2021.12.28 09:13
1614 [독서후기] 교실생존비법 독서이벤트 후기 샘15 23877 2021.12.26 08:24
1613 모바일 [독서후기] 교실 생존 비법을 읽고 그린핑거 22149 2021.12.22 22:25
1612 [독서후기]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를 읽고 굿굿티처 18303 2021.12.19 21:43
1611 모바일 [독서후기] 교사의 서재를 읽고 [1] 그린핑거 22161 2021.12.11 18:26
1610 [Book Talk] [교사의 시선] 김태현 선생님과 만나는 워크숍(1.11.화 오전 z 사진 첨부파일 然在 20137 2021.12.09 09:17
1609 [독서후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뮤지컬 수업 노유정 22426 2021.11.29 16:22
1608 모바일 [독서후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뮤지컬수업을 읽고 그린핑거 18088 2021.11.28 20:49
1607 [독서후기] 학교자치를 말하다를 읽고 [1] 100살 22335 2021.11.28 06:02
1606 [독서후기]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를 읽고 나즈니 22880 2021.11.25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