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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공부모임 생각할 주제 올립니다.
*저의 게으름의 극치를 봅니다. 문제는 함께 공부하시는 분들께 너무 폐를 끼치게 됩니다.
*공부할때만큼은 철판을 깔고 해야 한다고 다짐하지만...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오늘 모임에서 함께 생각을 나누었으면 하는 주제입니다.
1. 수호믈린스키가 생각하는 학습자관과 우리들의 생각은?
-제목처럼 저자는 모든 학생들은 구체적이고 독립적인 주체로 봅니다. 그래서 교사는 학생들이 어떤 과정을 거치고 어떤 오류를 겪어서 학습 목표에 도달하는가, 모든 학생들의 학습에 교육과정의 요구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구현시킬지 고려해 교육 내용을 재구성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런 까닭에 학생들의 성장(?) 단계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것(예를 들면 초급 학년에서 생각하면서 읽기지도 등)을 강조합니다. 수단적인 것으로 공통적으로 독서를 강조하네요. 교육과정을 벗어나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수방법의 최종 목표를 모든 학생들이 힘과 가능성을 발휘해 학습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 합니다.
1-1. 교사의 학습자에 대한 관찰이 매우 중요하겠지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2. 그룹화와 개별화는 우리들의 수준별 이동수업과 관계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1-3. 교사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교사의 교육방식과 성격을 저자는 말합니다.
2. 평가 - 무엇이 평가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교사의 평가를 학생이 어느 정도 신임하고 존경하는가. 섬세하게 학생을 관찰하여 평가해야 한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하는 것-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평가의 목표처럼 보입니다. 마치 우리가 지난 교육과정에서 도입했던 수행평가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몇줄 안되지만 무척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학생과 상호작용 혹은 적극적인 학습과정에서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을 강조합니다. - 혼자서 지식을 쏟아내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숟가락으로 떠 먹이려고 하는 수업을 하고 있는 저로서는 참으로 당황스러운 일입니다. 아니 벌써 부터 알고 있었지요. 그냥 한 눈 질끔 감았다고 하는 편이 오히려 적절하겠군요.
**1~25장까지를 이 두가지 문제로 적어보았습니다. 내용정리는 별도로 못했습니다. 하지만 읽는 내내 수호믈린스키의 깊은 철학에 대한 호기심이 끊임없이 잡아당깁니다. 학생을 단 한순간도 담론에서 제외시키지 않고 중심에 두고 있으며, 교사는 어떻게 그들을 바라보고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시도해 보지 않아서 감은 잘 잡히지 않지만 구체적으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학생들의 단계이 맞는 기초 교육 강조(읽기, 쓰기, 낱말 익힘 등)
2.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에 흥미, 참여의 적극성 등 우리말 표현으로 하면 자기주도적 학습자로 가기 위한 교사의 안내자 역할을 강조합니다.
3. 독서를 강조합니다. - 수단적이면서도 교육과정에 미치지 못하거나 넘어서는 모든 아이들에게 유용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교사가 많은 수업준비를 위한 기본적인 지식의 습득을 수많은 독서를 통해 그것을 연결시키는 사고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독서하는 모습을 보고 배우며, 또한 사고방법을 익히게 됨으로써, 결국에는 스스로 공부하며, 자신의 학습노동이 성취감을 맛보게 되고, 귀하게 여기게 된다고 말합니다.
*저녁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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