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민주주의와 교육
  2. 수학 42
  3. ADHD 1
  4. 국어
  5. 모둠 1
  6. 4학년1학기 사회
  7. 동아리 14
  8. 힘찬이 3
  9. 생활기록
  10.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http://jnjmuse.cnei.or.kr/home.htm 87
기간 : ~
  1. 노래와 함께하는 학급운영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교컴수련회

교컴 중국연수를 지원했던 알자여행 조창완 사장님의 글...

함영기 | 2005.03.21 13:15 | 조회 1519 | 공감 0 | 비공감 0
중국 네티즌, 한국인들 독도대응 "잘한다"
[오마이뉴스 2005-03-18 15:49]
[오마이뉴스 조창완 기자]
▲ 독도 문제 특집을 마련한 신랑왕의 특집 페이지
ⓒ2005 조창완
중·일 전쟁 때의 일본군 만행이 생각나서일까. 독도 문제를 바라보는 중국 네티즌들의 시선에도 날이 섰다. “일본이 망하지 않으면 세계에 평안한 날이 없다”, “한국 공군이여 일본 기를 격추하라, 중국인민은 너희를 지지한다” 등 일본이 독도 분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시선이 따갑다.

중국언론, 전반적으로 한국 입장에 무게

반면에 중국 언론은 관심은 있지만 조용한 분위기다. 일단 중국 언론도 독도 문제가 불거지자 대부분의 언론이 이 문제를 관심 있게 다루고 있다. 16일부터 대부분 언론들이 이 문제를 한 면 가량에 걸쳐서 비중 있게 보도했다. 물론 어떤 입장을 표명하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이 사실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다만 ‘독도(죽도)’식으로 독도를 주요하게 다루는 표기에서 볼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는 한국 쪽의 입장에 무게들 두고 있다.

▲ 한국 반응을 사진 톱으로 배치한 신랑의 뉴스 메인 페이지
ⓒ2005 조창완
중국 최대의 포털사이트 신랑왕(www.sina.com)은 사태가 커지자, ‘한일독도문제’(日韓獨島(竹島)問題‘라는 별도의 스페셜 페이지( http://news.sina.com.cn/z/jkrowisle/index.shtml)를 만들어, 관련 소식을 바로바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3월 17일에는 관련 시위를 벌이는 우리나라의 반응 사진을 뉴스면 메인사진으로 배치하는 등 적지 않은 관심을 보였다.

또 이곳에는 일본의 거동과 한국(북한)의 반응은 물론이고, 독도 소개와 문제의 발생 과정 등 기본자료 등도 담고 있다. 또 옆에는 비슷한 사건으로 분류해 중국과 일본간의 분쟁지역인 댜오위다오(釣魚島), 3월 4일 일본 외상의 중국 역사교육 수정 요구, 러시아-일본의 북방 4개 섬 문제를 관련 페이지를 링크했다.

중국언론의 일반적인 보도태도는 문제의 제시와 더불어 한일관계의 냉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독도 표기에 있어서는 대부분이 ‘독도’(죽도)의 표기 방식을 따르고 있다. 또 19일에는 북한에서 발행한 독도우표를 소개하는 기사가 눈에 띄기도 했다.

▲ '섬 분쟁중의 미국 그림자'라는 칼럼
ⓒ2005 조창완
매체 분석 중에 특기할 만한 글은 17일에 중궈칭니엔바오(中國靑年報)에 실린 ‘섬 분쟁 중의 미국 그림자’(‘島嶼之爭’中的美國影子)라는 글이다. 국제관계 전문 기고가인 윈전(允眞)이 쓴 이 글은 이 분쟁 중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은 미국의 역할에 관한 평이다.

“미국이 일본 편을 드는 이유는...”

필자는 6세기에 한국의 땅이 됐고, 일본은 17세기에 어민이 오른 것 밖에 없다는 점으로 역사적으로 한국 땅인데, 지금의 상태로 봤을 때 미국은 일본의 편을 들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그런 근거로 미국이 독도 문제는 물론이고, 러시아와 일본의 북방 4개 섬 문제, 중국과 일본의 댜오위다오 문제를 부각시켜 동아시아를 갈등상태로 몰아넣으려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들의 역사적 구원(舊怨)을 돌출시킬 경우 분쟁을 격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필자는 이 근본 원인에 한·미, 미·일 관계의 변화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 속에서 미국의 전략적 고려가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 네티즌 댓글 공간. 윗쪽 왼편에 1230개의 댓글 표시가 있다. 아래쪽 왼편에는 '찬성한다. 일본인은 공해다'라는 글도 보인다
ⓒ2005 조창완
언론의 소극적인 태도와 달리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상당히 뜨겁다. 관련 페이지가 만들어진 후 메인기사에 16일~17일 이틀 동안 1200여 건의 댓글이 올라왔다. 대부분 한국을 지지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댜오위다오 문제에 소극적인 중국인들에 비해 한국인들의 모습이 부럽다는 의견이 많았다.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댓글에는 “웬 왜구어(倭狗語)냐”라는 글도 눈에 띄었다. “일본이 망하지 않으면 세계에 평안한 날이 없다”, “일본은 공해다”와 같이 일본인들의 군국주의 부활을 걱정하는 글들도 있었다. 특히 3월 4일 일본 외상의 중국 역사 교육 수정 요구가 있은 후에 일어난 사건이라는 점에서도 이런 맥락을 읽을 수 있었다. 또 “한국 공군이여, 일본 기를 격추하라 중국 인민은 너희를 지지한다”와 같이 선동적인 문구도 눈에 띄었다.

▲ 북한이 발행한 독도우표를 소개한 기사.
ⓒ2005 조창완


/조창완 기자


덧붙이는 글


기자소개 : 조창완 기자는 미디어오늘에서 기자활동을 시작했으며, 99년 결혼과 더불어 아내가 공부하던 중국으로 건너와 지금은 3살 된 용우를 두었다. 글을 쓰고 방송을 만드는데 열중하고 있으며, 한중교류의 다리가 될 여행사(www.aljatour.com)를 만들어 분전하고 있다. <알짜배기 세계여행 중국> <중국도시기행> 등을 출간했다.

- ⓒ 2005 오마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129개(1/57페이지) rss
교컴수련회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29 [2018여름_서울] [번개 공지] 수련회 자료집 발송 번개 (9월1일 13시~) 사진 첨부파일 [4+5] 然在 4972 2018.08.22 21:05
1128 [2018여름_서울] [후기] 만남은 인연을 만들고 [1+1] 별샘 3889 2018.08.16 18:05
1127 모바일 [2018여름_서울] 교컴 2018 교컴 여름 수련회 단체사진 사진 첨부파일 [4] 바람 4486 2018.08.12 19:16
1126 모바일 [2018여름_서울] 교컴 2018 여름 수련회 둘째날 교바시 사진 첨부파일 바람 3975 2018.08.12 19:13
1125 모바일 [2018여름_서울] 2018 교컴 여름수련회 분임토의와 발표 사진 첨부파일 바람 4640 2018.08.12 08:00
1124 모바일 [2018여름_서울] 교컴 2018 여름 수련회 두번째 강의 사진 첨부파일 바람 3800 2018.08.11 16:29
1123 모바일 [2018여름_서울] 변함없는 교컴 수련회의 선물 사진 첨부파일 [1] 바람 4380 2018.08.11 15:20
1122 모바일 [2018여름_서울] 교컴 2018 여름 수련회 시작 사진 첨부파일 [1+1] 바람 4137 2018.08.11 14:44
1121 모바일 [2018여름_서울] 오늘 수련회, 상경합니다 별샘 3962 2018.08.11 07:51
1120 [2018여름_서울] 2018, 제31회 교컴 여름수련회 신청 사진 첨부파일 [30+9] 미르 23367 2018.07.09 17:31
1119 [2017겨울_대전] 늦은 수련회 후기를 올립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3] 눅진눅진쌩크림똥 7942 2018.02.17 04:54
1118 [2017겨울_대전] 제30회 교컴 수련회를 마치고... 사진 첨부파일 [3+1] 바람 5153 2018.02.04 18:58
1117 모바일 [2017겨울_대전] 수련회 시작 사진 첨부파일 별샘 4376 2018.02.03 16:32
1116 [2017겨울_대전] 대전 수련회를 향해 곧 출발 사진 첨부파일 별샘 4735 2018.02.03 08:58
1115 [2017겨울_대전] 2018 제30회 교컴 겨울 수련회 신청 사진 첨부파일 [36+19] 미르 16664 2017.12.28 12:15
1114 모바일 [2017여름_서울] 연수사진을 여러장 올리기가.. [3] 디노 5245 2017.09.02 14:29
1113 [2017여름_서울] [후기]그리운 교컴 가족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 사진 첨부파일 [3+5] Green 5313 2017.08.14 10:01
1112 [2017여름_서울] [후기]오래간만에 글을 남깁니다. [4+3] 은토 5287 2017.08.14 09:37
1111 모바일 [2017여름_서울] 29회 교컴수련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3+3] Green 4929 2017.08.13 16:36
1110 모바일 [2017여름_서울] 오랫만에 연수에 왔습니다 사진 첨부파일 [5+5] 디노 5211 2017.08.12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