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가입인사
- 2초대! 『예술과 공통장』 출간 기념 권범철 저자와의 만남 (2024년 3월 31일 일 오후 2시)
- 3다큐멘터리 파룬궁 탄압(파룬궁[법륜대법]은 좋습니다)
- 4슈링클스(Shrinkles) 열쇠고리(keyring) 제작 학습지
- 5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6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7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8페임랩(Fame Lab) 학습지
- 9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10마음 속 우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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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 포토갤러리 |
교컴수련회
수련회를 제 차로 운전해서 가니 더욱 뿌듯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련회를 앞두고 매일 상황을 보기 위해 교컴에 들어왔습니다.
당연히 바람님이 가시면 저도 카풀로 갈 테니까 가는 길 걱정을 하지 않았답니다.
KTX도 좋지만 바람님과 함께하는 여행길은 더욱 즐거울 테니까...
그런데 인천에서 여러분이 가시는데 차가 부족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추진하시는 바람님에게 작은 위안이라도 되고자, 집에서 학교만 운전하는 거의 초보실력인 제가 감히 운전을 자청했답니다.
걱정도 되었지만 교컴 수련회에 제가 직접 운전해서 가고 싶은 마음도 약간은 있었습니다.
안하던 차 내부 세차도 비싼 돈(만원이 넘으면 비싼 거죠?) 들여서 하고, 차도 정비소에 가서 정비도 하고(10년이 넘은 차라서 행여나 고속도로에서 퍼질가봐 걱정이 되어서), 기름도 만땅 넣고, 약간의 마실 것도 준비하면서...
교컴 수련회를 위하여 준비하시는 집행부들의 수고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면서...
이런 작은 일조차 신경이 이리 쓰이는데, 그런 큰 행사를 앞두신 분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 새삼 교컴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답니다.
다섯시간 운전을 해서 겨우 겨우 도착을 하니 반가운 식구들!
(실은 옆에서 길안내를 잘 해주시는 SUNNY님이 있어서 쉽게, 즐겁게 갈 수 있었답니다-SUNNY샘, 고마워요.)
다른 어떤 수련회보다 정말 감명 깊은 수련회였답니다.
교사가 된 것이 너무 행복하고, 교컴을 만나 식구가 된 것이 너무 행복하고, 연수 때 심금을 울리는 말씀 때문에 여러분 눈물을 닦아야 했답니다.
많은 것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함께 공유할 수 있고, 또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연수여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비슬산의 아름다운 경치 때문인지, 그저 어떤 프로그램도 자연스러운 장이 열리니, 그냥 행복이 느껴졌답니다.
다시 5시간을 걸쳐 인천에 도착해도 전혀 피곤하지 않은 이유는?
교컴 수련회여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서 어디서 하나?
벌써 기다려집니다.
수고하신 집행부 여러분! 감사합니다.
바람님의 멋진 펀잡이 있어서 더욱 행복했던 것 같아요.
부디 다음 수련회 때 뵐 때까지 건강하세요.
교컴이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그리고 교컴 식구들! 정~말~로~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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