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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수련회

교컴 수련회 307호 방의 비밀(?)

Teddy | 2008.08.19 01:43 | 조회 994 | 공감 0 | 비공감 0

누가 했는지 정말 궁금한 307호 방의 멤버 구성은 정말 운명이었을까요?

 

방배치표에 누구랑 함께 있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아무 방이면 어때 하는 생각으로 이름이 적혀있지 않은 307호 칸에 제일 먼저 이름을 쓴 것이 저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저녁시간 후 하데스샘,나그네초롱샘,제우스샘을 만났더랬죠.

 

우리의 운명은 이렇습니다.

Teddy - 이상진

나그네초롱 - 김상진

하데스 - 이영진

-----------------------------> 

저를 기준으로 봤을 때, 한 분은 이름이 같고, 한 분은 가운데만 달라요.

과목은 모두 영어, 제가 보기엔 셋다 그냥 척봐선 여~엉 영어 선생처럼은 안 보입니다만 어쨌든 영어 선생님이죠.

그리고 좀 이질적인 것 같지만 너무나 잘 어울리는 참기름같은 존재감의 청년 제우스.

 

제가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은 '뭐야 이건?' 이었어요. 하데스샘,제우스샘은 지난번 겨울 순천에서 만나서 안면은 있었으니 그렇다쳐도 나그네초롱샘? 주최측의 농간(?) 또는 배려(?)라는 생각이었죠. 아마 Lee 라는 이름의 원어민이 수련회에 참가했다면 분명히 우리방일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더니 다들 공감하시더군요.

 

그 외국인까지 참가하는 교컴수련회에 대한 약간의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막판에 오시지 못한다는 글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제 생각엔 그 Lee 선생님이 왔다면 307호 막내(분명히 나이상으로도 막내인) 제우스샘은 과목도 영어과가 아니므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했을 것이고 307호에 배정받지 못했을 것 같아요.

 

또래의 남자샘들을 그것도 같은 과목 선생님들을 한 방에 몰아주신 배려 덕분에 저는 아주 신났습니다. 1학기 동안 저 자신을 찾지 못한 것에 대해 너무 힘들어하고 있었기에 그걸 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셨으니까요.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예전에는 친구들이 그런 역할을 해줘서 좋았는데 다들 장가가고 시집을 가 버려서 제 이야기를 오랫동안 들어줄 사람이 별로 없었거든요.

 

많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만남이 될 수 있게 분위기를 이끌어 주신 하데스샘과 처음 오셨지만 촌철살인의 유머 감각의 나그네초롱님, 교컴의 마당쇠같은 청년 제우스님 덕분에 행복한 수련회가 되었네요. 감사드려요.

 

307호의 스토리는 이제 시작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청년 제우스와 하데스님은 이미 교컴의 중심에 계신 것 같고 나그네초롱님도 교컴에 사로잡힌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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