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의 아픔이랄까...

그동안 진행했던 분과별 강의를 못할 정도로 어려웠던 상황이었는데..

2010년 교컴 특수교육국의 집행부샘들과 여타 샘들의 관심속에 오프모임과 2회의 분과연수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여분의 신청속에 성공적으로 수련회를 할 수 있었네요.

많은 준비를 해주셨던 연수분과장인 비오림샘이 갑자기 1정연수에 들어가는 바람에 아쉬움이 더했지만 좋은 분을 추천해주셔서 행복했답니다.

또, 강의내내 열심히 촬영과 동영상촬영을 해주신 무적96샘..

간간히 촬영도 하고 열심히 공부를 하던 성욱샘..

전반적은 수련회의 진행을 도와주시던 제인샘, 예지맘샘, 좋은날샘...

언제다 조용한 미소로 든든한 뒷배경이 되어주시는 안나푸르나샘..

힘든 1정연수에도 강사까지 하고 새벽까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우리의 감자샘..

저 멀리 밀양에서 함께 해주신 김현주샘, 전혜진샘...함께 친교의 시간을 즐기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경기북북에 계시다가 경기남부로 가셔서 많이 낮설어 하시던 기씀샘...

친구 세 분을 이끌고 교컴에 나타나신 수화샘과 그 친구분들이신 권미애샘, 아사녀샘, 트위티샘....

강의시간에 조용히 계셔서 인사도 나누지 못했던 김수진샘..

아는 분과 함께 근무를 하고 있어서 반가웠던 winterkids샘..

늘 조용한 모습으로 귀를 기울이며 대화를 이끌어가시던 땡이샘..

모두 소중한 인연이었습니다.

2학기에도 계속되는 특수분과 연수에도 관심 부탁드리며, 신청을 하시고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참석들을 못하신 분들에게도 아쉬운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