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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다큐멘터리 파룬궁 탄압(파룬궁[법륜대법]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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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7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8페임랩(Fame Lab) 학습지
- 9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10비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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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수련회
교컴과 사랑에 빠지다. >>>겨울연수 후기<<<
안녕하세요. 겨울 연수에 참여하기 위해 목포에서 강원도 평창까지 달려간 김진혁 입니다.
초등교사구요, 올해로 어느새! 6년 째에 접어듭니다. 실 경력은 4년 6개월 정도 되네요.
닉넴은 윤슬 ^^ 달맞이 샘 소개로 갔지요 ㅎㅎ
실은 청원에 있는 교원대학교에서 대학원이 끝나고 청원에서 출발했습니다. 2시간 30분...ㅋ
오가는데 기름 값만 뻥쳐서 10만원 정도 들었을 것 같아요.
연수비가...6만원이었던가요? 톨게이트비 2만원 정도 도합 18만원...
하지만 아깝지 않네요.
너무 즐거웠고, 많은 생각과 교직생활을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새벽 4시까지 최후의 7인에 들기 위하여(?) 버텼는데..ㅋ 그 시간까지 물만 마시면서 버티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버틴게 아니지요... 붙잡은 거죠.
탱탱볼 선생님과 melon 선생님의 이야기를 가슴에 담고자, 마음속에 오래오래 간직하고자 아직은 내것이 아닌 선생님들의 가치관, 철학을 담고자 똑같은 말을 표현만 바꾸어서 다시 묻고 또 묻고... 두 분 선생님께서는 웃으시면서 다독여주셨습니다.ㅎㅎ 물론 저는 탐구-이상형 이고 두 분은 행동형이었기 때문에 제가 받아들이기 힘들거나, 어려운 이야기도 많았습니다.ㅋㅋ 그치만 피와 살이 되었답니다.
새벽 4시쯤 숙소로 돌아왔을 때, 선생님들의 열정의 불이 제 가슴에 옮겨 붙은 것 같았습니다. 페북을 사랑하는 저는 몇 개의 글을 마구 올려댔지요. ㅎㅎ 제 페북의 1월 28, 29일 을 찾아가 보시면 보실 수 있어요.
주소는 www.facebook.com/happyhyuck
다음날 탱탱볼 선생님을 뵈었을 때는, 정말 안아드리고 싶더라구요 ㅍㅎㅎㅎ
티처빌과 같은 각종 유명 연수사이트에 가보시면, 유명하신 강사 선생님들이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만 이상형으로 보고 살았는데, 그런 분들은 거의 초인적이라면... 유전인자가 다른 분들 같아요.ㅋ
교컴 연수에서 만난 선생님들은 우리 주변에서 가깝게 볼 수 있는, 존경하게 되고, 닮고 싶어지는 가족같은 느낌... 진짜 선배 같은 느낌... 이었답니다.
그리고 언덕길 선생님!!! 선생님의 굳은 의지? 추진력? 듬직함? 적절한 말이 무엇일까요?
부드러운 외모 뒤에 숨긴... 꾸준함! 존경합니다.ㅋㅋ
다시 생각하면 너무너무 가슴이 벅차고 행복했습니다.
아주 커다란 배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그 큰 배의 크기에 비교하면 무색한 '작은 키' 잖아요.
'키' 그것은 교사의 철학이고, 평범한 교사로서 날마다 실천하는 노력이란 걸, 그리고 꾸준함이란 것을 배웠습니다.
아직 교컴 연수 안오신 분들께서는 와보셔야해요ㅋㅋ 술 못드세요? 괜찮아요. 저랑 같이 새벽 4시까지 물 마시면 되요~ 어렵지 않아요~ㅎㅎㅎ
저는 목포랍니다. 제 주변에 계신분들, 교통편이 어려우신 분들 다음에 가실 때, 연락만 주세요. 운전해 드립니다. ^^ 연락은 퐤북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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