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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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초대! 『예술과 공통장』 출간 기념 권범철 저자와의 만남 (2024년 3월 31일 일 오후 2시)
- 3[모집] 느린학습아동 교육지원사업 ‘천천히 함께’ 참여 멘토 모집(~4/10)
- 4다큐멘터리 파룬궁 탄압(파룬궁[법륜대법]은 좋습니다)
- 5슈링클스(Shrinkles) 열쇠고리(keyring) 제작 학습지
- 6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7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8페임랩(Fame Lab) 학습지
- 9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10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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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 포토갤러리 |
교컴수련회
<후기>힐링..자유..나의 키워드 교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같은 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년 겨울 수련회, 제 기억에..대구 계명대 였던 것 같아요.
교사 2년차라고 하기엔 너무 부끄러웠던 그 시절..
그냥 혼자 여행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무작정 겁없이 떠났더랬죠.
온라인에서만 만난 사람들과 KTX동반석에 몸을 싣고..ㅋㅋ
아..너무 생생한 첫 만남이었네요. ^^ 이러구러샘의 다정다감에 홀랑 빠졌던..^^*
교컴은 첫 만남부터 '힐링캠프' 였답니다.
간간히 있던 디카대회와 오프모임, 수련회..제게 정말 큰 선물이었지요.
정말 열심히 활동하고 싶었는데 어려웠습니다. 핑계같지만..결혼하고 나니 세상이 너무 달라졌어요.
저는 쿨~하게 멋지게 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나를 내세우기 이전에
가족, 아이..뭐 그런 것들이 앞서야 한다는 밑바닥 감정이 무척 컸던 것 같아요.
그런데..무~~~척 오랜 생각과 고민 끝에 방향을 전환해야 더 잘 살 수 있겠다 싶은 깨달음을 얻었어요.^^
늘..그리웠고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특별한 날 샘의 말씀처럼 강의의 내용이나 강사가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았어요.
그 이상의 특별한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랜만에 그 자리에 서니 눈물이 주책맞게 줄줄 나와버렸나봅니다.
요즘 제가 저를 보듬는 중이라 감정라인이 아주 섬세하다 못해 이런 비슷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답니다.^^;;
사실..새로 뵌 분들보다 제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부터 쭉 뵈옵던 분들이 반겨주심이 정말 눈물겹게 감사했습니다.
때마침 알고 있는 특수샘들이 다 모이셔서 더욱 좋았지요. 그런데 그 자리에 감자언니가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내가 가장 자유로울 수 있는 그녀거든요.*^^* 뭐 암튼..
새로운 인연을 만들지 못해 살짝 아쉬웠어요. 저를 그날 처음 뵌 분들은..
살짝..똘끼가 있다고 생각하셨을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제 자신도 예상치 못한 눈물바람에
다른 샘들 이야기가 귀에 들어오지 않았네요.
수련회 때 뵈었을텐데..후기를 읽어보니 낯선 닉네임도 있는 것을 보고..
제 정신이 반쯤 나가있었나보다.. 싶었습니다.
수련회를 시작으로 바쁜 방학입니다.^^ 그동안 미뤄왔던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첫 째주는 여러 건의 출장과 집안청소, 동네 나들이로 바빴고..
이제 가족휴가와 친구들 모임이 줄지어 있습니다.
다음에는 새로운 인연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유'가 아닌 '배려', '호기심' 들 속에서 저도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방학 보내세요.
참!! 모든 강의가 정말 완벽하게 유익했습니다.
각 기 다른 측면에서 보강을 해주어 완벽한 하나를 이룬 것 같은 느낌입니다.
2학기에 스마트해진 저를 보면... 우리 학생들이 홀랑 반해 졸업을 안한다면 어쩌나..
벌써부터 고민이네요.ㅋㅋ 올 여름방학은 이래저래 가슴이 설렙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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