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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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초대! 『예술과 공통장』 출간 기념 권범철 저자와의 만남 (2024년 3월 31일 일 오후 2시)
- 3다큐멘터리 파룬궁 탄압(파룬궁[법륜대법]은 좋습니다)
- 4슈링클스(Shrinkles) 열쇠고리(keyring) 제작 학습지
- 5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6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7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8페임랩(Fame Lab) 학습지
- 9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10마음 속 우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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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 포토갤러리 |
교컴수련회
[교컴지기] 교컴수련회, 2박 3일간의 기록
적어도 나에게는 그랬다. 이 몸으로 13Km를 걸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말이다. 이 놈을 써서 책상 앞에 붙여 놓고, 정말로 살기 위해 걸었던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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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는 시작되었고, 첫번째 강의. 이완국 선생님의 웃음으로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 하나둘셋, 응!
스트레스에 빠진 선생님들에게 응급처방법으로 맞춤하다.
조경옥 선생님의 두번째 강의, 드라마 액티비티로 열어가는 재미있는 수업.
선생님의 경험이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이다.
교컴 수련회의 백미, 자기 소개의 시간이다. 늘 시간이 오버되지만 지루하지 않다.
둘째날이 밝았다. 다행이다. 날이 좋다. 오늘의 일정은 올레길 6코스 걷기다.
쇠소깍에서 바다를 바라본다. 살짝 흐린 날씨와 검은 모레가 어우러져 풍경이 좋다. | ||||||||
효돈마을 지나 올레 6코스를 걷는다. 구름 사이로 잠시 선을 보인 햇빛, 장관이다.
올레길을 걸으며 누군가 잠시 쉬었을 자리.
서른 여덟, 각자의 사연을 안고 걷고 또 걷는다.
섶섬할망카페에서 잠시 휴식. 몸에 좋다는 순다리를 먹고 있는 교컴 가족들.
순다리는 얼핏 막걸리를 닮았다. 일종의 효소음료이다.
주인장께서 홍보에 열을 올리지만 밉지 않다.
뒤 이어 나온 감탄사는 고구마 때문이었지. 이렇구나. 어렸을 때 먹어 본 바로 그 고구마 맛.
다시 길을 재촉하다가 잠시 유희의 시간을 갖는다. 자박의 생맥주 교환권을 놓고 벌이는 게임 한마당.
선생님들은 잠시 어린이가 되었다.
원래 제주 동백나무는 봉오리가 뭉쳐있고 떨어질 때도 그대로 떨어진다는 이야기.
달려 있을 때도 떨어진 모양도 이쁘구나. 칼 호텔 근처 동백나무.
20th 교컴수련회, 2박 3일의 기록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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