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진 2005.07.12 20:58 | |
허걱... 첫번째는 \"비교\"라는 제목으로 올리셨기에... 열심히 비교 했는뎅...ㅋㅋ 그새 제목이 바뀌었네요...^^ |
함영기 2005.07.12 21:09 | |
허...다시 비교라고 리스트에 나타나는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그래야 코멘트가 의미를 가지겠군요.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몇 장을 찍고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두 놈을 비교해야 겠다 싶어 두 장을 올렸습니다...말씀대로 측광을 중심부중점에 두고 플래시를 살짝 준것이 효과가 제대로 먹은 것 같습니다. 노출보정보다 이 방법이 보기가 좋네요. 덕분에 아래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슴다... |
이국환 2005.07.12 23:07 | |
음, 능소화같습니다. |
함영기 2005.07.12 23:56 | |
맞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 많이 핀 능소화입니다. 덩굴로 기어올라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위치를 잘 잡으면 저렇게 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
최향임 2005.07.13 00:18 | |
와.. 역시 자세가 다르신걸요..! |
함영기 2005.07.14 21:25 | |
바탕화면으로 사용하실 분 아래 파일 받아서 디스플레이 설정하세요. 예쁜 교컴 로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캡틴께서 습작사진으로 모두 멋진 사진들을 올려주고 계십니다...^^
하늘을 배경으로 하면... 아무리 흐린날이라해도... 역광을 면할 수 없지요...^^
덕분에 하늘을 배경으로 한 피사체는 곧잘 어두워지기 일수거든요...
그럴때 플래시를 사용해서 어두운 부분을 밝혀 주게 되지요...
위와 같은 상황에서 두 사진이 같은 조리개 값과 같은 셔터속도였다면
아마도 배경하늘의 밝기는 같은 상황에서 플래시 빛이 닿은 꽃과 잎 부분만 밝아 지게 되지요...
위의 두사진은 같은 조리개 값(F8.0)과 같은 초점거리 및 기타 같은 설정값에서
첫번째 사진은 셔터속도 1/1000s 두번째 사진은 1/500s 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때문에 플래시가 사용된 것을 떠나서 하늘의 밝기를 비교해 보면
두번째의 셔터속도가 느린 사진이 더 밝은 하늘을 가지게 된 것이지요...
그와 더불어 두번째 사진은 플래시가 사용되어... 꽃과 나뭇잎에 플래시 빛이 닿아
어두운 부분을 밝게 만들어 준 것이구요...^^
역광일 경우.... 배경을 살리면 피사체가 어두워지고
피사체를 살리면 배경이 날아가게 되는데...
플래시를 적절히 사용하면 배경도 피사체도 모두 살릴수가 있답니다...
혹시 올 여름 휴가철 서해안으로 피서를 떠나신다면...
저녁무렵 저물어가는 석양 앞에 서 있는 인물 촬영시에도..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석양과 인물이 모두 살아나는 \"플래시를 사용한\"촬영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