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7 함영기 2005.07.12 21:24
스크롤 압박에 인내하면서...180장 다 보았습니다. 교장샘도 오랫만에 뵈었구요. 안부전해주십시오. 사진 한 장 한 장에 문샘의 정성이 담겨있음을 확인할 수 있군요. 물도 좋고...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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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장경진 2005.07.12 21:41

주산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는...

무릉도원...
그곳에 가보기 위해... 한양서 밤을 새워 달렸던 기억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예전에 이곳에 한장 올렸던 사진...
그 사진이 기억나... 검색해 보니...
여전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올 여름...
또다시 물안개 피어오르는 흰새벽...
한번쯤 다시 가보았으면...
 
아름다움이 끝없는
한반도 금수강산이... 너무도 사랑스럽습니다....^^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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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이문경 2005.07.12 22:17
아우... 정말 사진이 아니라 명화군요~ 저도 그걸 기대하고 갔는데, 물도 없고, 날도 흐리고... 주산지를 단골로 그림그렸던 우리 교장샘(미술전공)께서도 최악의 날이라면서 속상해하셨습니다. (슬그머니 저의 솜씨없는 사진을 날씨탓으로 돌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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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장경진 2005.07.12 22:37

문샘 말씀대로... 날씨에 따라 무척이나 다르게 다가오는 곳이 주산지라는 곳입니다.

특히 주산지는 시간대별로 무척 다른 인상을 주는데...

때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대신 물안개 피어오르는 선경을 보시려면...

달이 휘엉청 밝은 새벽부터 그곳에서 날을 지새워야 된다는것......

위의 사진을 찍던 날도... 달빛 그림자를 밟으며... 그곳에서 날이 새길 기다렸더랩니다...

새벽부터... 해가 머리위로 뜰때가지... 그곳에 앉아...

시시각각 변하는 그곳을 보았더랩니다....^^

문샘의 다양한 화각... 그리하여... 자동모드에 날개를 다는 사진 즐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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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최향임 2005.07.13 00:25
와~~ 즐감했습니다. 선생님의 사진과, 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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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황하선 2005.07.13 03:02
맛, 멋, 락, 그리고 사랑이 있는 여정.... 즐겁게 끌어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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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송을남 2005.07.17 10:22
그렇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뭐 그래도 샘들의 표정이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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