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샘 2011.05.27 23:19 | |
맞습니다. 교사 나름의 경계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 경계를 분명히 하지 못해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난 원래 그런 놈인데 어쩌란 말이예요' '왜 우리 엄마를 들먹이고 그래요'
한 번은 꺾어 놓아야 한다는 생각에 교사의 힘과 권력으로 본 때를 보여주려고 하는 교사의 폭력도 자주 봅니다.
잘못된 행동은 그 행동으로만 볼 수 있어야 하는데 왜 그랬는지 잘 들어주기만 해도 아이들 마음은 많이 누그러집니다. |
공감합니다.
그런데 화가날 땐 종종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