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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2006.12.0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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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양성기관을 통한 교사자격 취득 · 2년 졸업자 : 교육대학원에 신설된 양성기관에서 36학점 이수로 교사자격 취득 · 4년 졸업자 : 교육대학원에 신설된 양성기관에서 24학점 이수로 교사자격 취득 요 부분을 보니 확실히 특혜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양사들이 암암리에 돈을 걷어서 국회위원들에게 수년간 엄청난 로비를 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그냥 소문으로 들은 겁니다. 딴지 걸기 없기 퉤퉤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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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애
2006.12.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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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두꺼비님의 생각에 매우 동감합니다. 영양사는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여 튼튼한 몸을 기를 수 있도록 조력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직 영양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급식하나 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모자라고 벅차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찌 영양사들에게 영양교사라는 타이틀을 주어 교사가 되도록 하는 것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학교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교사 타이틀을 주어야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너무 비하처럼 들리나요? 전혀 비하가 아닐 겁니다. 양호를 보건교사로 승격할 때도 그렇지 않았습니까? 4년동안 혹은 6년동안 교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과 몇시간의 직무로 교사 자격증을 주는 것과는 정말로 다른 이치라 생각됩니다. 교대나 사범대는 의사와 마찬가지고 6년제로 개편할거라면서 어떤이는 24시간만에 교사 자격증을 부여 받을 수 있다는 것이...정말로 앞뒤 말이 맞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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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2006.12.1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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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학교 교감샘이 서류를 정리하면서 혼잣말로 \'\' 영양사가 교사되면 월급이 많이 오르겠군\'\' 하시더라구요... 정말 이런식으로 가다간 머지않아 학교에 있는 직원들이 다 교사가 될 수도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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