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4 박희자 2008.02.19 09:52
학원선생님들처럼 인기를 위한 몸부림을 쳐야하나 좀 씁쓸합니다. 공교육을 자꾸 사교육 시장논리에 맞추는 것 같아 아쉽지만 학생들이 담임선택 기준으로 수업방식이나 학생을 위해 정말 노력하는 선생님을 알아봐준다면 그다지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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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이현숙 2008.02.19 18:04
더 잘 지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일단 열심히 노력하는 교사로서 꼭 그래야 한다면 긍정적으로 받아드리고 싶습니다. 좀더 발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자는 의미에서...옳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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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진경희 2008.02.20 09:56
우선 충암고학생들의 담임선택 기준에 대해 알고 싶네요.어떤 선생님들을 선호하는지... 입시성적을 올린 담임? 수업을 잘 하는 담임? 성격이 좋은 담임? 60%가 긍정적이라니 자세한 선호대상에 대한 분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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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이문경 2008.02.21 11:37
일전에 이 기사에 대한 댓글을 꼼꼼히 읽어봤는데, 학생들이 같은 중학교 출신끼리 뭉쳐서 반을 선택한다는 군요. 자연스럽게 여러 학교가 섞여서 골고루 친구를 접해야 하는데, 친한 친구들끼리만 같은 담임을 선택하니 반편성의 의미가 사라지더군요. 또한 학교에서 세력권을 형성한 \'짱\'이 그룹을 무리지어 3년동안 반을 좌지우지 하기도 하구요. 물론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교과교사도 아니고 담임을 선택하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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