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주주 2008.04.17 08:41

이렇게 중대한 사안을 정말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허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봅니다.

'편법으로 0교시와 보충수업하는 것을 차라리 합법화 하는 것이다' 라는 식의 뉴스보도가 나오더군요.

그런 논리라면 이땅의 편법운영되는 모든 것들을 다 합법화 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얼마전 재벌 상속세 완화와 관련해서도 편법 증여를 막기 위한다고 하더니...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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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바람 2008.04.17 08:49

정말 너무나 화가나요. 이게 이명박이 말하는 실용주의 교육인가요?

교육이란게 도대체 뭡니까? 지식을 아이들 머리속에 쑤셔박아주는 것이 교육이냐구요?

성적표대로 아이들 줄세우고, 결국 도태시킬 애들은 도태시키고, 점수 잘받는 기계로 만들어서

따스한 마음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간들로 만들어서...

그래서 이 세상을 뭘로 만들겠다는 것인지 묻고 싶어요.

이 나라 국민들 정신차려야 합니다. 왜 정신을 못차리고 있지요?

왜 그딴 썩어버린 정신 가진 사람들에게 정권을 맡겨서 결국 이지경을 만드느냐구요... 어휴 속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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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황소 2008.04.17 09:10

이 땅의 모든 것을 경제적 가치에 의해 판단하려는 발상을 우려한다.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행태를 살펴보면 공교육에 대한 깊은 고뇌를 동반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게 한다.

왜 예로부터 어른들은 "교육을 국가의 백년지대계"라 하였는가에 대한 기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

 

"규제해도 몰래하니 그 규제마저 풀어버리겠다."는 발상은 지극히 위험하기 짝이 없다.

규제보다 자율이 좋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자율엔 엄청난 책임이 따르는 걸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최소한 교육만은 구성원간에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하고 시행해야 할 것이다.

지금도 선거철인양 국민의 선심을 사려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일자리 창출이며 선심인가?

교육을 아는지 모르는지 의심치 않을 수 없다.

 

지금까지 이뤄지고 있는 교육정책은 그동안의 고뇌와 깊은 성찰을 반영하고 있다.

많은 교육학자들과 교육자, 행정가들, 학부모, 학생 등 사회 구성원들의 합의와

논의가 반영되어 있는 것임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정치적 발언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이야기를 곧잘 한다.

무엇을 잃었다는 것인가?

누가 무엇을?

우리 국민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과거사에는 이땅 민초들과 전문가들의 노고가 녹아 있다.

어떤 것이든 공과가 있는 법이다.

그러나, 남을 낮추어 자신을 높이려는 ...

제발 이러지 말기를 바란다.

정권은 길어야 5년이지만, 이 땅과 이 나라의 사람들은 영원하며

우리 아이들에겐 꿈꿀 권리, 행복할 권리가 있다.

교육을 조금이라도 알고

이 나라의 장래를 조금이라도 걱정한다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삶은 살만한 것이며  서로 사랑하고 사는 것이 아름답다고,

기쁨과 감사로 엮어가는 희망을 주어야 할 것이다.

 

제발 자신들의 업적을 위한 정책은 펴지 말 것이다.

아이들에게 행복을 돌려주라.

꿈꿀 수 있도록 돌려주라.

차라리 오후 시간을 취미와 소질 계발에 몽땅 돌려주라.

 

대학을 세우라.

바르게 세우라...

 

그리고 바르게 사는 인성교육에 힘쓰자.

그것부터 챙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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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반디각시* 2008.04.17 09:57

핀란드 어느 중학교였던가요. 교장선생님의 단호한 한마디가 생생합니다. 

"우리(아이들)는 경쟁이 필요 없습니다."

 

그 학교 상위권(우리의 편의로 매긴 등급)의 한 여학생이 방과 후 체육관에서 배구를 하며 

"전 배구가 좋아요. 변호사가 꿈이지만 배구를 하는 체육고등학교에 진학을 할 거예요. 만약 공부만 해야 한다면 정말 행복하지 않을 거예요."

   

내 아이가 꼭 1등을 해야 하고, 학원하나만 더 보내면 1등을 할 수 있을 거라는 부모들의 환상. 

나만 성공하면 다른 사람이야 어찌되건 상관없다는 극단적 이기심.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나'를 잃어버린 아이들. 

 

이 질곡의 늪에서 하루라도 빨리 헤어나야하는 이 절박한 교육현실 앞에 서서, 

작금에 발표된 교육정책들을 대하자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핀란드 학교를 소개하면서 질문한 내레이터의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있지만 그들(핀란드 아이들)에겐 없는 것. 

그들은 있지만 우리에겐 없는 것.

 

그것이 무엇일까요? 

꿈은 없고 오로지 경쟁만을 키우는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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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문샘 2008.04.17 10:11

교육은 장사가 아닙니다.

교육은 철학입니다.

 

교육은 잘하는 학생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교육은 잘 못하는 학생들까지도 배려해주는 위한 것입니다.

 

교육은 어느 한 집단의 의견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의 방향을 바꿀 때에는 심도있는 토론과 검토가 필요합니다.

 

교육은 장관의 것이 아닙니다.

교육은 학생,교사,학부모 모두의 심장입니다.

 

교육은 쫓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은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침묵하는 것은

우리 학생들과 자녀들에게 미안함과 죄책감을 쌓아가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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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베짱이 2008.04.17 10:21

지금이 총체적인 난국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무척 당황스럽고 혼란스럽지요. 분명히 문제가 있고, 그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만 저는 다른 분들과 공통분모로 나타나는 부분도 있고, 다소 차이가 발생되는 면도 있습니다.  다른 분들과 공통분모가 되는 내용은 0교시 수업, 서울대를 비롯하여 일류대만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요. 이 부분은 다른 분들과 생각이  같기에 더 이상 논의를 할 필요가  없어 그 부분은 제외합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입니다. 학생들 중에서도 일부 수준별로 반편성을 하여 우리의 학습권을 보장해달라는 의견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쉬는 시간에 조용히 자리에 앉아 공부를 하는 학생을 왕따시키는 학교나 학급도 얼마든지 실제로 있습니다. 이는 제가 실제로 경험한 내용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의 모든 학교 모든 학급을 더 그렇게 만들자는 말은 아닙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말씀은 수준별로 좀더 조용한 분위기에서 학습을 원하고 가르침을 바라는 학생들의 의견도 반영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그 실현방안은 학교별로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제 경우에는 야간 자율학습시간에 학생들에게 단원별 보충학습을 지도합니다. 물론 학생들은 무료수강이지요. 희망자에 한해서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을 중점적으로(예 : 영어과의 경우-가정법, 수학과-이차함수 등)  지도한다는 것이지요. 학교실정에 맞게 교사 나름대로 고민을 하여 학교교실 현장에 적응을 시키는 것도 이시기에 매우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것도 안하면서 고민도 하지 않으면서 <이런 정책들은 말도 안된다>라고 치부하지 말고 잘못된 점은 분명히 지적을 하면서 아울러 내가 이러한 조건에서 학생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도 함께 고민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저부터 반성합니다. 정말로 내 자식처럼 학생들은 가르쳐왔는지...최선을 다했는지... 그냥 교실에서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핑계로 자습만 주고 편히 쉬지는 않았는지... 우리 한번 솔직해봅시다. 그것이 올바른 것 같네요.

결론입니다. 신문에 보도된 4.15조치 분명히 커다란 파장이고, 수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음은 절대로 부인을 안합니다.  이 문제를 얼마나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느냐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일이지요. 문제점은 분명히 집읍시다. 그리고 해결책과 대안도 같이 생각해봅시다. 단순히 한풀이나 신세한탄만을 하는 것이 최선의 길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교사들 자신이 자신이 처해있는 학교나 교실 현장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하나씩 도입해 봅시다. 그러면서 앞으로 진행되는 여러가지 변화를 지켜봅시다. 그리고 그 다음의 논의는 그때 계속해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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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하데스 2008.04.17 10:22

여러 선생님들의 생각에 깊이 공감합니다.

진정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어른의 눈이 아니라

아이들 편에서 생각한다면

이런 정책들이 얼마나 불합리하고 아이들에게 맞지 않는지

명백할 것입니다.

답답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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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언덕길 2008.04.17 13:19

0교시, 우열반 편성 원칙적으로 반대합니다. 지면의 한계로 심층적인 토론을 할 수는 없겠네요. 학벌주의, 경쟁주의, 입시위주 교육풍토 등은 단시간에 해결될 수 없습니다. 하나하나 대안을 마련하고 최소한의 규제를 두며, 변화시켜가야 합니다. 0교시, 우열반 규제 등은 궁극적 변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이를 다시 허용하는 것은 교육풍토를 성급히 변화시켜 성과를 내보려는 가벼운 발상입니다. 변화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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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잠잠이 2008.04.17 13:49

썩은 교육적 방법도 법으로 인정하면 된다는 식이군요.

합법화라는 게 할수 없다는 것 인정해야 한다는 건데,

그럼 다른 사람들은 알아서 해라 그거군요.

인성교육이 사라진 지금, 이젠 경쟁만이 살길이다.

제대로 된 교육과정의 정립은 강건너가고 대학가기위한 교육에 모든 것을 내 맡기는 정부당국은

자기들은 괜찬다 그거겠지요.

 

이건 강남식 발상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무한 경쟁에 아이들 내몰고 결승점에서 골라내겠다는 건데,

피흘리며 달려온 아이들은 사회에서 무엇을 얻을려고 할까?

 

공부를 위한 기본과 기초가 아니라 선발을 위한 학습을 언제까지 밀고 나갈려는지.

정작, 대학에서 전공을 위한 교육은 받지 못한채,

떨어뜨리기 위한 교육이라니..

 

인간을 만드는 교육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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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은토 2008.04.17 13:52

지금도 고 3인 아들은 11시가 넘어서 집에 옵니다.

거기다  합법적으로 0교시와 보충수업하는 양상이 벌어지면...

우리 아들은 틀림없이 죽으라는 이야기냐고 한탄할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도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런 교육의 현실이라면 우리 자녀의 미래는 어찌되는 것일까요?

무척 염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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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과학샘` 2008.04.17 13:54

성적만이 학교교육의 전부라고 보는 발상...

무한 경쟁주의로 아이들을 몰아붙이는 정책...

정작 중요한것이 무엇인지를 생각안하는 원초적 행태가 어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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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임동원 2008.04.17 14:05

우리의 선인들은 효(孝)의 바탕속에서 학문이루었습니다.

기본 예의와 질서를 강조해야하는 현장에서 한 개의 시험문제를  배운다는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근본도 모르는 사람이 많이 배웠다고 진정한 봉사자가 될 수 있을까요?

왜들 이러는지...

 

무엇이 무서워서 이러한 정책을 펼칠 까요?

 

아니라고 할때 입니다.

모두 한 목소리로 아니라고 외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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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이러구러 2008.04.17 14:32

고등학교 친구 녀석을 만나면 고등학교도 학교냐? 너희가 학원 따라하느라 그리 애쓴다며

애들이고 교육이고 필요없이 대학만 가면 된다며?

그런 교육이 어디 있냐? 누굴 몇 더 잡아야 그놈의 보충 그만 둘래?

보충 안 하면 학원 간다고? 그게 학교에서 보충을 꼭 해야되는 이유가 되냐? 그냥 핑계지.

학부모 눈치 보느라 그런다고 그냥 말해라 그게 낫겠다. 학부모 성화에 견디기 어렵고

보충수업 하며 생기는 수입도 나름 짭짤하고 취직이야 어떻든, 대학만 들여보내놓으면

뭐라고 안 할 거다 생각하는 짧은 안목 탓이지?

욕을 욕을 해대고 같이 주정하다 오면서 그래도

중학교는 좀 낫대이 애들하고 재미있게 수업한대. 와 떫나? 중학교가 그래도 아직은 학교야 임마!

 

했는데 이젠 큰 소리 못 치게 생겼습니다.

중학교도 고등학교 따라가겠다고 당장 0교시 8,9교시 시작할 것 같아 걱정이 많습니다.

기우로 그치길 바라면서도...

그냥 영어 몇 글자 씁니다.

 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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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푸우(대구) 2008.04.17 23:29

3월 고등학교에 와서 피로를 견디지 못해 엎드리는 아이들을 보면서 제 수업방식에 문제가 있나 많이 자책했습니다. 매일 눈을 뜨지 못하고 피곤하다고 외치는 고2 딸을 깨우면서 정말 공부로 진로를 개척해야할 몇명의 아이틈에 대다수의 아이들이 채 피지도 못하고 시들어간다고...

 

0교시를 주장한 사람들 학교에서 1주일만 아이들과 생활해 보셨으면 합니다.

아이들 생체리듬의 시기가 새마을 운동의 주역 시대와 많이 다릅니다.

1교시 끝날 무렵에야 깨어나는 아이들 머리와 신체에 0교시라니요?

 

더 화가 나는 것은 아이다운 아이, 인간다운 인간을 추구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10년 세월을 거슬러올라가 물거품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비효율적이고, 아집과 편견에 아이들의 삶이 구겨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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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민둘 2008.04.18 09:41

열악한 학군에 있는 저로서는 정말 걱정이 앞서네요.

하루 벌어 먹고 살기 어려운 가정이 아직도 많은데 점점 사교육의 힘만 커지도록 만드는 현실이 서글픕니다.

이런 환경에서 꿈을 꿀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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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수미산 2008.04.18 16:26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진지한 반성을 해보며, 100년 대계의 교육을 깊은 성찰의 철학이 없이, 눈 앞의 문제에 허둥거리는 교육정책 입안자를 바라보며..... 한숨만 내쉬는 나 자신에게 교육자의 길을 왜 선택했는지 묻고 싶다. 자라나는 새싹들로 푸르러야 할 교육의 산에 황량한 먼지 바람만 부는구나...
아! 침통하고, 가라앉은 교육의 열정을 보며 슬픔을 금할 길이 없네... 이제 원망이라는 관심도 그들에게 기울이고 싶지 않구나... 그래 가리라... 혼자라도 가리라... 정녕 그 옛적에 나에게 선생님이셨던 분들이 주신 그 사랑이 진실로 살아있는 생명의 가르침이라는 그 길로... 통치자들이여! 그대들의 통치는 너무나도 짧고 얕아 교육의 깊이를 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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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별샘 2008.04.20 10:26

지켜야 할 최소한의 것들이 하루아침에 내 팽겨쳐지는군요.

국민들이 좋아할 줄 알았다는 당국자의 말이 섬뜩합니다.

어떤 비용과 댓가를 치러야 될까요?

걱정 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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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然在 2008.04.21 09:07

가슴이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기실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

선택을 해서

강하게 밀어 붙여야겠죠,

 

그 때 선택되는 방법은

가진 자의 논리네요.

그리고 그 속에 현혹되는 수 많은....

 

고등학교 아이들도 7교시 수업만으로도 힘들다고 해대는데,

0교시에

전체 보충에

전체 자율학습...

효율과 집중은...?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이 교사라면서

하루 종일 아이들만 바라보고 있지 않으면 비난하는 이중성은 또 무엇입니까?

왠 종일 다른 책도 아니고 무조건 교과서와 문제집, 아이들만 붙잡고 있으면

열심히 하는 교사입니까?

 

 

가장 기막힌 것은

소득 격차에 따른 학력의 차이를 인정을 하는 것 같으면서

결론은 교사 평가를 해야한다니....!

강남의 능력있고 훌륭한 선생님들과

강북의 무능한....

이건 대체 무슨 논리입니까...

 

 

아이들도

교사도

모두 누구 손에 놀아나는 실험용 쥐 같습니다.

고통스러워 하면 기다려봐 나아질꺼야

죽으면,,, 어 이거 아닌가? 아님 다른 약 써보지 뭐...

본래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은 괜찮은거야.... 이정도로 얘기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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