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4 Teddy 2009.06.01 11:59

제가 이 비슷한 경우는 아니지만, 선배 선생님들께 늘 듣는 이야기가 꼼꼼한 기록입니다. 선생님을 지켜줄 수 있는 것은 아이에 대한 꼼꼼한 기록 뿐입니다.

옆에서 선생님께서 보신 상황에 대한 것도 기록이 필요하리라고 여겨집니다.

 

이런 경우가 요즈음 많이 있으니까 상담 내용에 대한 기록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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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다리미 2009.06.29 13:43

요즘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학부모들이 간혹 있지요.

교육청에서도 정부에서도 교권을 땅에 처박아두니 상식이하의 행동을 당하고도 항의할 곳도 하나 없는

우리 교사들....정말 이럴 때는 감정을 실어서 한판붙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앞뒤 사정없이 교사가 그랬다고 또 난리겠지요..

테디샘 말씀처럼 상담기록을 꼼꼼하게 하고 어떤 법적 절차도 자세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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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바다 2009.07.19 19:53

저도 비슷한 경우를 당하고 보니...

정말 이런 행태들을 어찌해야 좋을 지... 난감합니다.

 

정말 억울하고 분통터지는 일이지만 함부로 대응할 수 없는 게 또한 교사가 아닌 가 싶습니다.

천차만별의 아이들이 있듯 학부모 또한 여러 계층이니까요.

법적으로 보호받으면서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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