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3 또바기방쌤~ 2011.12.06 10:26

하하.. 문집의 계절이 왔습니다.

저도 해마다 겨울이면 "이걸 왜 만든다고 해서 이 고생을 하나?"

그러다가도 새 학기가 되면 말을 해 ‡Q야 할 수 없이라도 만든다는 생각에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학년말에 문집만듭니다."고 선언을 합니다.

올해 아이들...

선한 아이들이라 고마운 마음도 들고, 더 좋은 문집을 선물해 주고픈 생각이 듭니다.

제 꿈은..

30여권의 학급문집을 손에 들고

약간의 보람을 느끼며 정년퇴직을 하는 것이랍니다...

새삼, 불끈 의지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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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파란새 2012.02.29 13:38

전 딱 한 권 만들어봤어요. 제 생애에 단 한 권 책 냈다는 사실에 스스로 기특해했는데요 30권이라니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이제 올해 두 권째 만들어보겠습니다. 샘처럼 학기초에 선언하고 시작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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