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2008.08.02 12:07 | |
예, 책 읽는 교컴... 너무 좋은데요.~ 열심히 읽겠습니다....... |
행복한딸부자 2008.08.06 16:27 | |
사진에 빠지고자 마음 먹은 분들이 카메라를 늘 지니고 다니는 것과 비슷한 이치인 것 같습니다. 마음만 앞서고 독서에 게을렀는데, 실천에 옮겨보아야 겠네요. 자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수불석권 할 때 석은 惜(아낄, 안타까울 석)이 아니고, 釋(놓을, 풀, 해석할 석)이 맞겠네요. 제가 한문전공이다 보니 아는 체를 좀 하였습니다. 손권, 여몽, 노숙...인가요... 관련된 고사가 있고, 괄목상대 와도 관련있는 성어이지요.) |
안나푸르나 2008.08.09 18:07 | |
여름방학 동안 모처럼 책을 펼쳐들었습니당^^ 수업하랴 업무보랴 집안일하랴 학교다닐땐 짬을 잘 못내서 못 읽는다 치더라도 황금같은 방학이 바로 눈앞에 있지 않습니까?
방학이라고 다들 한가하진 않으실테지만 책에 빠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여겨지네여 ㅎㅎ. 책 읽는 교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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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이네요.
그럼 일단 전 폼으로라도 책을 들고 다녀야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시간 날 때 펼쳐들겠지요?
학창시절엔 전공 책이며 두꺼운 사전까지 가방 보단 손에 한 가득 들고 다녔는데...
폼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