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5 노유정 2013.05.09 15:04

언제 이렇게 다양한 연구들을 하셨는지요?

참 사유하시고 연구하시고 통찰해서 글로 풀어내는 작업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선생님이 연구한 자료들을 읽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전문적 지식 기반과 통찰력이 있어야 함이 전제이겠지만요.

저는 초등학교에 근무하다 보니, 이오덕선생님의 말글, 쓰기 쉽고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글을 선호합니다.

결국 논문처럼 딱딱한 글들을 멀리하는 요인도 되지만, 기본적 의사전달 측면에서 보면 이 또한 하나의 소통의 방법이지요.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교육을 탐색하시는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비밀글
레벨 7 교컴지기 2013.05.09 15:19
ㅋㅋㅋ... 교컴 선생님들도 여기 자료까지는 많이들 안 보시는데...
교사의 정체성을 말할 때 '실천가이면서 동시에 연구자'라고 생각해요.
물론 교사가 연구자여야 하는가에 대해 반론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인정합니다만.
그런데 교사가 전문가인가를 물으면 당연히 전문가라고 하지요.
가르치는 일에 대한 전문가. 그렇다면 당연히 가르침에 대한 연구를 포함한 개념이
가르치는 일에 대한 전문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같이 공부하게 되니 좋군요.
레벨 5 노유정 2013.05.09 15:02
공부하는 교컴, 교육학 실천과 이론을 하려면 이런 글에 자꾸 익숙해져야겠기에 들어왔습니다.
비밀글
레벨 6 별이빛나는밤 2013.06.16 13:09

저는.. 바로 최근자료 '비고츠와 ~' 학술대회 자료집을 이메일로 받아서 자료집 올리려고 여기 들어왔다가

(이미 선생님이 올리셨더라구요.ㅋㅋ) 더 귀한 걸 발견하고 댓글 답니다.

이렇게 귀한 자료들을 선뜻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당장 제가 참고할 자료도 눈에 띄네요. 많이 배우고 교류할께요*^^*

교사는 실천가인 동시에 연구자라는 말 적극 동의합니다. 교육활동을 실천해 온 경험과 교육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한 교육에 대한 안목이 갖춰질 때 전문가로서의 교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핀란드에서도 교사상을 그렇게 잡고 예비교사들을 양성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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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 늘푸른마음 2017.05.18 07:43
강의도 멋지시고 자료도 멋지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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