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4 무뚜 2010.09.15 01:16

그 단걸~ 와우!

 

전 무조건 설탕, 시럽 없는 놈으로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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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하데스 2010.09.15 09:19
때로는 단 것도 필요하지요. 특히 머릿속에 종이뭉치를 가득 넣은 것처럼 먹먹할 때. 저도 커피 본연의 쓰디쓴 향기를.................
레벨 6 은토 2010.09.15 15:13

저는 단 것에 한 표 던집니다.

늘상 단 것만 먹다보니 이제는 달지 않으면 맛을 잘 못 느낀답니다.

수업을 다 마치고 복음성가를 듣고 있습니다.

제가 듣는 음악은 주로 다 찬양입니다.

특히 수요일 오후에 잠시 한가로운 시간을 맞이하여

빈 교실에서 찬양을 듣는 것은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요즈음에는 가만히 있어도 마음 속에서 찬양이 솟구칩니다.

힘들고 지칠 때

두려움이 살짝 엄습할 때

이렇게 찬양을 듣고 있으면 살그머니 힘이 나지요.

제가 담근 매실청을 가지고 와서 청소 오신 엄마들과 한잔 마셨습니다.

제가 만든 매실청이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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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하데스 2010.09.15 20:26
선생님의 조언은 늘 환영인 거 아시죠? ^^ 가을이 우리에게 오는 걸음은 상당히 빠르네요. 선생님의 매실차. 꼭 먹고 싶습니다. ^^
레벨 6 은토 2010.09.18 00:00
그러니 한 번 인천에 다녀가세요. 그 때 실컷 들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레벨 3 뚱씨 2010.09.15 18:27

저도 카푸치노 블라스트 모카 라는 놈이 먹고 싶어 지네요^^

얼음이 사르르 섞여있는 거 맞나요? ㅎㅎㅎ

 

제 노력과 정성 부족이겠지만~

2학기 들어서 자꾸 흐트려 지는 우리반 + 울반에 무단결석 중이 딸래미 2명

이런저런 생각이 더욱 힘 빠지게 만드는 날이네요.... ㅋㅋ 고수님들 향기라도 맡고자 교컴 들려요~

 

참!!!

저는 요즘 가야금 소리에 푸~욱 빠져 살아요...

ㅎㅎㅎㅎ 성큼성큼 오고있는 가을과 잘 맞을 거 같아요!

단아한 듯 화려한 음악을 원하신다면 가야금 연주곡 강추추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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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하데스 2010.09.15 20:24
가야금~~~~~~~~ 좋죠. ^^ (모르면서 아는 척 ㅋㅋ) 전통의 향기에 빠져 계시군요. 가을을 닮은 소리같아요. 한번 가능하다면 들어볼게요. 글구 저 오늘부터 카푸치노 블라스트 오리지날로 바꿨어요. 저도 약간 달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덜 단 걸로 바꿔보려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변화를 "기다려주는" 일, 바꾸려 하기보다 그들의 변화를 끝까지 믿어주는 일, 결국 좋은 결과를 보지는 못할지라도 인내하며 "포기하지 않는 것" 저의 소견이었어요. 힘내시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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