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은토 2010.09.29 23:35

저는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고로 늘 찬양을 듣습니다.

언제 들어도, 얼마나 많이 들어도 또 듣고 싶은 곡들입니다.

어제는 교실 청소를 하면서(5시 넘어서 가끔 청소합니다) 찬양을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다 퇴근하고 나면 큰 소리로 찬양을 따라 부르면서 교실을 깨끗하게 청소하곤 합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입니다.

가을이 다가와서 그런지 그렇게 퇴근을 하면 벌써 어둑 어둑합니다.

그래도 행복한 이유는?

찬양으로 인한 행복 때문인지...

아니면 아이들을 위해 봉사를 한 때문인지...

이래도 행복, 저래도 행복입니다.

오늘은 학부모님 세 분이 오셔서 더욱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셨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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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하데스 2010.09.30 19:10
은토 샘의 말씀을 보면, 선생님이 말하는 그 삶 속의 행복이 마음으로 느껴져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6 성욱 2010.09.30 16:42
전 급한 마음에 제가 고쳐버리지요....*^^* 샘은 문화를 즐기시며 지내시내요.... 전 건조 그 자체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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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하데스 2010.09.30 19:14
가을이잖아요. 선생님의 그 건조한 일상을 촉촉하게
레벨 4 다리미 2010.10.01 09:46

벌써 중간고사? 빠르시네요.

저희는 담주예요.

노래, 음악...제 주변에서 찾아 볼수가 없었어요 한동안,

이제 조금 여유를 부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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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하데스 2010.10.01 09:50
그러셔요 ^^ 저는 힘들 때 노래를 들어요. 그러면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편안해요. 오늘은 중간고사 마지막 날. 홀가분한 기분으로 시험감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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