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 2011.03.22 11:36 | |
어떤 날은 말 한마디도 하기 싫은 명상 모드로 들어가는 일이 있습니다.
그분이(신끼?) 오셨을 때인가 싶습니다.
그 자체로 존중해주면서 기다려주시는 배려가 나중엔 고맙게 느껴질겁니다. |
然在 2011.03.22 17:54 | |
ㅎㅎ 언제나 case by case..? ^^ |
다리미 2011.03.23 10:08 | |
저는 요즘 침묵합니다. 며칠전 생각지도 못한 일로 말싸움에 휘말려스리... 하데스의 수다라~~~ |
수미산 2011.03.24 16:00 | |
침묵은 은이다. 폐부를 찌르는 하데스.. 감사. |
아! 그렇군요.
저도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늘 모여서 마음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번 동학년은 모임이 적을 듯 합니다.
유독 시간내기 힘드신 분들이 있어서지요.
그래서 남은 이들이라도 함께 오후에 차라도 한 잔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은 이제 그냥 두고 가고 싶습니다.
한 해의 인연을 만들기 위해 바쁜 중에도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