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토 2011.04.05 09:28 | |
그 곳은 그리도 따뜻하고 꽃이 많이 피었군요. 이 곳은 하늘아래 첫동네라는 별명이 있는 조금 높은 곳에 학교가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집은 인천대공원 근처라서 가장 더디게 봄이 오는 것인 것 같아요. 모종을 사러 갔다가 아직은 너무 추운 것 같아서 야생화만 사가지고 왔답니다. 어제는 남편이 매실과 대추나무를 사다 심었다고 하더군요. 작년에 심은 매실은 두 나무가 죽어서 너무 서운하답니다. 커피가 조금은 몸에 좋아도 너무 많이 드시면 좋지 않으니 조금씩 줄이시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샘의 글에서 느끼는 봄소식이 한없이 행복하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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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2011.04.05 14:32 | |
식목일..나무를 심어야 되는데. 꽃을 보는건 좋은데...땅파고 가꾸는건 영~~ 허걱 급식지도 ...저도 있어요 이번달에 달력에 메모메모.. |
봄...
토요일 간만에 밭에 갔지요.
구지뽕 3그루, 큰 오디가 달린다는 용뽕나무 1그루, 대봉감나무 2그루 심었어요.
그리고 쑥과 냉이가 천지 뺏가리라서, 반찬거리로 좀 캐고... 달래도 한 줌.
오늘 아침 밥상에
냉이나물, 쑥국,, 달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