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토 2011.04.05 09:23 | |
이번에 옮긴 학교는 정말 사연이 많은 아이들이 많은 곳이랍니다. 하루 하루 눈물이 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하지만 그들의 그런 모습이 너무 예뻐서 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너무 그런 환경으로 인해 티가 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늘 관심을 갖고는 있다지만 교사로서의 한계도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그들과 함께 하는 이 공간이 너무 좋습니다. 샘의 따뜻함도 전달이 되고요. 올해는 정말 사랑을 깨닫고 실천하고 사랑 받고 있습니다. |
다리미 2011.04.05 14:27 | |
민성이....우리 아들 이름이랑 똑같네. 어려운 환경이지만 밝고 건강하게 자란 아이들도 많아요. 그래서 가끔 힘든 가정상황을 이야기 엇나가는 아이들에게 일침을 놓기도 한답니다. 아마 민성이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사랑의 표현을 많이 하셨나봐요. 민성이가 더 잘 자라도록 선생님도 응원해 주세요, |
지켜봐주고,
알아봐주는 일....
당연하지만,
언제나 쉽지만은 않은,,,
중요한 일이지요.
그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괜찮아요...
서로 다독이며, 함께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