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은토 2012.09.03 17:01

이렇게 9월의 시작도 하루를 보내면서 끝나고 있습니다.

조금 컸다고 서로의 알력다툼으로 조용했던 교실이 조금씩 소란스러워지고 있습니다.

고도의 머리를 써서 서로를 위하는 척하면서 다시 조용한 교실로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겨우 겨우 진정을 시키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 좋은 수 만은 없나봅니다.

하지만 발달단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런 사안이 발생되면 경험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영안을 열어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며 기도합니다.

아직도 그런 경지까지는 이르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원만하게 잘 해결하는 것을 보면 다행이다 싶습니다.

우리의 눈을 조금 더 먼 곳에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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