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장경진 2007.04.05 15:56

우리학교 중학부는 매주 목요일에 현장학습을 갑니다. 바로 오늘이지요...

현장학습에 가는 날은 늘 학교에 나오지를 않습니다.

일단 다른아이들의 보폭을 따라갈 수도 없고, 레트소녀를 딱 붙어 따라갈 사람도 없고 하니 부모님들이 알아서 안보내시는 분위기...

휠체어를 태워서라도 다닐테니 보내라 해도 두 소녀 모두가 현장학습 가는날은 늘 학교에 나오지를 못합니다.

현실적인 문제도 있으니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지요...

장애가 심한 학생들을 위한 1:1 교육이 정말 절실합니다. 덧붙여 개별화된 치료교육 또한 절실히 요구됩니다.  중증 장애 학생을 위한 대책이 너무 없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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