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MPS(뮤코다당증)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가진다는 \"다발성 골형성 부전증\"이 주의를 요하더군요... 뼈가 약하거든요...

그리고 호흡기도 좋지 않아 숨쉬는 소리가 아주 크지요... (숨쉬기가 편하지 않아요... 충농증이 있는 듯한 목소리나 숨소리를 보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학생의 정도에 따라 학교에서 배려해야 할 여러 상황들을 자세히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건강상태 조사 필수) 

초등의 경우에는 보다 심한 헌터친구들이 많은 듯 하고 중등 이상이 되면 아무래도 경한 것 같습니다.

중증의 경우 일찍 하늘로 가는 친구들이 있어서리...ㅠ.ㅠ

일반학교에 있는 헌터의 경우에는 특별히 더... 일반학교 친구들에게 헌터친구의 상태를 설명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아이들 서로가 배려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면 큰 무리 없이 함께 공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쫓겨나서 특수학교로 오는 경우가 없도록이요...^^

그럼 헌터를 가르쳐 보신분들의 다른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네요...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서로 이야기 나누어 보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책보다도 유용한 것이 실제 가르쳤던 경험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