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없는 교장, 교육적 문제가 심각한 교장에 대한 퇴출, 진정한 교육자를 중심으로 한 승진제도 개선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교사의 능력이 학생들 성적을 올리는 거라는 그 잘못된 교육관부터 바꾸지 않는다면 정말 이 나라의 교육은 망하게 될 것입니다.

정말 우리 대한민국 교육의 끝은 어디까지 추락할까요?

이 기사를 보며 통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휴... 이걸 정책이라고... 갑갑~ 합니다...

저 올해 학교를 옮겨오기 전에,  이전 학교서 성과급은 C를 받고, 근평은 모르긴 몰라도 최하였을 껍니다. (정보 공개 신청하면 드러나지만)   

인사자문위를 무력화시키고,  운영위 거치지 않고 편법으로 초빙교사 공문내고, 자기 편을 줄세우면서 학교를 분열시키고 관료적인 경직성과 독주.... 거기에 제동을 걸고 합법적으로 대응한 탓이지요. 

지금 학교서는 또 잘 지내고 있습니다. 교장, 교감 선생님과 소통하고, 서로 인정하고 따를 것은 따릅니다.  아아~  합리적 제어장치가 없는 이런 결정은 다분히 정치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군요. 사람은 정치적일 수밖에 없지만, 업무에 이렇게 정치성을 집어넣는 사람들이............. 그래도 희망은 있습니다. 있고 말고요...

누군가의 능력은

누군가에게는 눈에 가시같은 불필요한 것...

참말로 교장샘이 최고가 되는 시스템이구먼요....

어찌해얄지... -.-;

학교장은 평가 안하나?

학교장의 썩은 리더십은 평가 대상 아닌가?

전문직만을 위해 달려온 사람들이

교육만을 위해 달려온 이들에게 감히 칼을 들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