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수미산 2009.09.18 14:43
예방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 만큼 소설이 현실이 되기엔 멀어 보이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다가왔을때는 소설보다 더 하겠지요... 그래서 대량생산-자본주의라는 브레이크없는 기관차를 이제 우리 스스로 차분하게 방향을 점검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끝없는 레일위를 그냥 달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짚어가며 느리더라도 본질적으로 생명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는 물질이 풍요로운 세상을 물려 받았지만 우리 후손들에게 필요한 것은 평온한 안식처인 것 같거든요. 단편소설이어서 쉽게 읽을 수 있었지만 강한 어필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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