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 2010.01.04 14:38 | |
차쌤! 참 아름다운 당신이세요... 이러고 보니 우리 모두가 한 순간도 참 아름다운 당신이 아닌 순간은 없었네요. 우리가 무심코 무시하거나, 참 아름다운 것은 거창한 무언가 다른 곳에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정착 우리 안에 있는 무수한 참 아름다운 것들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모두들 책 안에 주인공들을 공감하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곳에 그 어떤 사람도 대통령이나 장군같은 지위나 권력으로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그 있는 그대로 모습에 감동하고 공감하고 있지요? 아~~~ 그래서 우리모두는 참 아름다운 당신입니다.... 차쌤! 쌤의 가슴 따뜻한 후기로 책읽는 교컴 2010을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며 고맙습니다... |
차쌤 2010.01.04 20:44 | |
저야말로 늘 감사드립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교컴에 드나들지만 눈으로만 보다가 이리 참여하니 너무 좋아요^^ 내일부터 한파가 몰아친다네요.. 다들 마음만은 따뜻하시길 바래요~ |
수미산 2010.01.05 11:48 | |
선생님의 마음이 제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
교컴지기 2010.01.04 20:01 | |
앗, 이게 누구? 차서희 선생님 아닙니까? 컴교과의... |
차쌤 2010.01.04 20:42 | |
어맛!! 기억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덕분에 제가 이렇게 좋은 공간을 알게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항상 마음에 남네요..^^ |
교컴지기 2010.01.05 16:07 | |
기억하다마다요... 특히 손글씨를 너무 이쁘게 써서 더 기억에 새롭지요...~** 이제 교컴에서 열심히 놀아봅시다... |
은토 2010.01.04 20:34 | |
정말 샘의 글을 읽다보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야말로 다른 분들과 같은 참 아름다운 당신이 아닌가 싶어요. 대안학교에 근무하신다니 더 생각하는 일이 많을 것 같아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일이 있으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지내기를 바랍니다. |
차쌤 2010.01.04 20:45 | |
네^^ 우리학교 제가 고민하고 어려운 만큼 또 즐거운 일도 많답니다^^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눌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꿈꾸는 섬 2010.01.07 11:11 | |
따뜻함을 실천하는 교사가 되겠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와 닿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아름다운 사람인거지요. 세상에서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사람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 거지요.
반갑습니다. |
정말 따뜻한 글입니다. 책에서 느낀 따뜻함을 잘 전해주셨네요.
힘든 세상을 이런 분들이 계셔서 우리는 희망이란 것을 품고 살 수 있는 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