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토 2010.02.20 11:38 | |
책을 읽고 나서 받아들이는 것은 자기 자신의 마음에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후기의 형태 또한 그런 마음의 표현이 아닌가 봅니다. 바위솔 샘의 마음을 잘 알겠습니다. |
바다 2010.02.20 18:19 | |
예, 저도 중간쯤 읽다가.... 바위솔샘의 생각에 공감되는 부분이 있군요. 어제 종업식도 했으니 시간을 내어 마지막까지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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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섬 2010.02.23 11:47 | |
저는 이 책이 하의도에 있어서 아직 읽지 못했는데 선생님의 관점도 생각하면서 읽으면 좋겠군요.
저도 언젠가는 아이들이 만든 '창작동화책'을 출판하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는데 선생님의 지적이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
사람사랑 2010.02.26 15:13 | |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저도 처음 읽을 때는 재미있었는데..읽을수록 친절한 안내에 제 상상이 막혀서 조금은 답답했습니다. |
큐쌤-김수진 2010.02.28 03:00 | |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네요.^^ 그래서 저는 제가 읽기싫은 것은 넘어가면서 편~하게 읽었답니다. 그러니까 완벽하게 읽은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명강의를 들을때도 다 내 머리 속에 넣지는 않잖아요? 대부분 자기가 쓸만한 것들만 머리에 넣어가지 않나요? 저는 그렇습니다. 명강의든 그렇지 않은 강의든 제가 필요한 것이라면 그것을 담지요.^^ |
선생님의 narrative thinking,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