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섬 2010.03.23 19:44 | |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보려 하지 않음을 말한다'는 말씀이 채찍처럼 매섭습니다. 가장 여리고 소소한 것들 속에서 가치를 찾아 책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나 그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고 눈물을 흘리셨다는 선생님의 서평을 읽고 내심 보고 싶지 않았던 책을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다리미 2010.03.24 10:59 | |
선생님의 그 감성에서 멋진 예술 작품들이 나오나봐요.. |
수미산 2010.03.25 21:58 | |
선생님의 글이 우리로 하여금 새롭게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수 있는 눈을 가질수 있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마음의 눈을 떠야 육체의 눈이 보게 되는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가슴깊이 새깁니다.... 고맙습니다. |
이렇게 섬세하고 여린마음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참.. 마음에 와 닿는 서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