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지기 2009.08.27 10:54 | |
고생하셨네요... 세상사 먹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 것인데... |
*반디각시* 2009.08.27 17:45 | |
먹는 일 만큼은 좀 여유로왔으면... 이것이 우리의 한결같은 소망이죠.
아이들 먹이느라 선생님은 제대로 못 드셨을 것 같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라 믿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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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2009.08.28 10:21 | |
제가 담임을 맡을 때는 급식실에 가기 전에 이런 말을 해요. "우리 이제 레스토랑에 가니 문화인으로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럼 아이들은 한결 나아진 모습으로 가죠. 그렇지만 먹을 때는 다시 여느 때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정신없습니다. |
바람 2009.08.29 15:40 | |
시간이 걸린답니다. 아이들이 익힐때까지.. 신기한 것은 한번 자리잡고 나면 신입생들도 선배들을 따라서 잘 한다는 거죠... ^^ |
나무 2009.08.31 10:24 | |
저는 급식실 갈 때마다 옆에 계시는 선생님께 이런답니다. " 아! 양계장이 따로 없어요"
급식소에서 일제히 식판 갖고 앉아서 밥 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 양계장 같지 않나요?
너무 비하했나? ㅋㅋ. |
벌써 개학을 하셨군요..
갑자기 시끌벅적한 급식시간이 떠오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