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처는 거리 가까운 것이 최고이지요. 고저.

그런 어려움이 있네요.

이번에는 가까운 학교로 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이번에는 학교를 옮기는데 인천에서 서울로 다녀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가까워도 기본 거리는 있습니다.

전철역에서 단번에 가는 학교가 제일 좋은 학교입니다.

지금 다니는 학교가 남부에서 제일 큰 학교여서 아무리 좋아도 이 학교보다 큰 학교는 없습니다.

그동안 행복했다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어초에 오래 근무하셨지요. 정도 많이 들으셨겠어요.

선생님들 대부분이 2년만 넘으면 옮기는 분위기라고 들었는데...

오늘이 월요일인데 어떻게 결정하셨어요?

원하는 대로 되셨으면 좋겠어요.

결정났나요? 가까운 곳으로 옮길 수 있으면 옮기시는 것이 좋지요...

바다샘, 저도 이번에 학교 옮겼어요. 아름다운 숲학교 물야초에서 봉화초로.

가니까 운동장 현대화로 인조잔디에 트랙에... 힘껏 달리다 넘어지면 화상...

흙을 밟고 자라야되는데 좀 그래요.

풀잎샘~

인조잔디라...흠...학교 옮긴 거 축하드려요.~

전 불행(?)이도 이번에도 낙방;;;ㅎ

그래도 정든 샘들과 정든 아이들과 1년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아요.~

내년이면 있고 싶어도 떠나야 하는 만기거든요.

오프모임서 반갑게 만납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