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7 별샘 2012.07.29 22:55

반가운 글 잘 읽었어요.

교컴과 함께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는 것 쉽지는 않은 일인데

지금은 기분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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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은토 2012.07.30 00:45

배려팀에서 함께 한 은토입니다.

아들을 오창에 데려다 주고 남편은 아들과 자고 저만 혼자 올라 왔습니다.

잠이 오지 않아 교컴에 오니 샘의 반가운 후기가 올라와 있군요.

교컴은 바로 이런 곳입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다 털어 놓을 수 있는 곳, 그리고 그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곳!

아이들과의 문제는 늘 숙제랍니다.

저는 상벌제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아무리 제가 공정하게 한다고 해도 이렇게 상처를 받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은 상벌에 그리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더 그렇고요.

대신 한 번 봐주기를 주로 합니다.

초등의 좋은 점은 바로 이런 여유를 부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함께 보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후욱 지나갑니다.

다음 수련회 때 또 뵙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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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SH.J 2012.07.30 10:42

어제 밤에 올린 글이었는데 피드백이 빠름~ 입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대하되,  아이의 편에서 이해해주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느낍니다. 

 

상벌점은 저 또한 좋아하는 제도가 아니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도구요. 그래서 이 안에서 더 상벌점을 공정하게 주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여태까지는 결과에만 집중하여 상벌점을 주지 않았나 이번 기회를 계기로 반성했습니다. 상점만큼은 과정을 보고 주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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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솔리스트 2012.07.30 18:37
빠름~ 빠름~
레벨 6 주주 2012.07.30 12:11

선생님 반가웠습니다... 기억나시는지 모르겠어요. 배려에 앉았던 1인이네요...

더 많은 이야기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서울에 계시니 연재샘이랑 함께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요.

온라인에서도자주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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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예지맘 2012.07.30 12:44

반가운 교컴으로의 첫걸음이였습니다. 정이 쌓인 사람들을 보는 기쁨도 있지만, 새로운 얼굴을 보는 즐거움도 있지요. 전 특수학급에 있지만, 예전에 기간제로 있을 때 교장선생님의 강요? 로 학교 등교거부를 하는 아이를 잠시 맡은 적이 있었어요. 정말 사소한 선생님의 실수와 아이의 과도한 민감성이 부딪혀서 그런 사태가 되었던...

아이들을 동기화하기 위해 상벌제도가 흔히 사용되지만, 공정성을 생각하기 앞서 아이들의 개별성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첫 스타트 지점이 같은가? 하는 그런 생각을 먼저 해 보는 것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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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바람 2012.07.30 14:28

후후... 막강 월계팀 선생님 중 한 분이시군요.

저는 카리스마팀에 앉아있었기에 이야기를 많이 나눌 기회가 없었네요..^^

그래도 마음은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교컴 수련회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달되는 후기에요..

서로서로 힘든 거 극복하고 이겨내고 다음에 또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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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성욱 2012.07.31 11:22
아... 반갑Ÿm어요... 선생님 온라인에서도 자주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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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사람사랑 2012.07.31 23:19

반갑습니다.

이웃동네 선생님...

 

너무 '소변통'에 제 이미지가 집중이 되네요..

연재샘하고 자주 만나서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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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Green 2012.08.01 17:51

다단계 월계고등학교 샘들.

당연 기억나지요.

교컴수련회에서 갖게 된 느낌.. 아마 그게 계속 지속될 거라 자부합니다.

그게 사실 저 역시 7년간 이어오게 한 끈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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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然在 2012.08.02 10:29

ㅎㅎ 선화샘~*

저도 반가웠어요 ^^

글 읽고 더욱.. ^^

 

다양한 사람이 얽혀 사는 세상에

딱히 매뉴얼화 할 수 있는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다양한 사람들과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감각적으로 배워지는 것들이 있다고나할까...

많은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그만큼 많은 생각과 경험을 할 수 있게 되니..

좋지 않은가...라고 생각해요.

 

선화샘의 따뜻하고 열린 마음이면

뭐든 잘 해내시리라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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