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7 교컴지기 2010.04.23 10:15

한 때 채식을 좀 하기도 했었지만, 잦은 회식과 출장 등으로 지키기가 어렵더군요.
요즘은 주로 걷습니다. 이것저것 조금씩은 해 보았는데 걷기만한 것이 없더군요.
그런데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4회 이상, 한 번에 한 시간 이상...
이것만 잘 해도 건강한 몸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잠깐씩 짬을 내어 스트레칭을 합니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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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다리미 2010.04.23 10:37

수업 중간 쉬는 시간에 수건을 잡고 팔을 뒤로  앞으로 돌립니다.

반복하면 어깨가 조금 풀려요.

 

그리고 야간 자습 감독을 할 때는 일부러 복도에서 걸어 다닙니다.

가끔씩 머리를 발쪽으로 숙여주기도 하고요.

(이때 가슴이 허벅지에 닿는 듯한 느낌으로 천천히 내려가고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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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교컴지기 2010.04.23 20:53
그런 운동 덕분에 "다리미" 하신 걸까요?
레벨 6 은토 2010.04.23 15:45

새벽에 일어나면 어깨 돌리기를 20회 정도 앞뒤로 해줍니다.

새벽기도를 다녀온 후 반신욕(41도에서 5분정도)을 하고 맨손 스트레칭을 3분 정도 해줍니다.

저녁에는 잠자기 전에 다시 반신욕(40도에서 20분 정도)을 하고 수건으로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운동에 대신합니다.

일단 피곤하면 만사를 제치고 실컷 잡니다.

어떤 일이든(너무 중요한 일이 아닐 경우만 빼고) 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까지 하지 않고 둡니다.

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새벽 1시든, 2시든, 어떤 때든지 일을 합니다.

그래서 늘 일을 하면서도 행복한 마음으로 합니다.

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만 일을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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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교컴지기 2010.04.23 20:53
가장 중요한 것 "일단 피곤하면 만사를 제치고 실컷 잡니다..." 완전 동의합니다. 그런데 정작 저는 그렇게 못하고 있죠. 잠이 무엇보다 보약인 것은 확실합니다.
레벨 6 황소 2010.04.26 22:41
멋진 건강법이네요.
레벨 4 zeus 2010.04.23 22:07

요즘 저는 출장이 잦은 관계로 운전을 많이 하게 됩니다.

 

오래 앉아 있고 운전하는 시간이 늘면서 허리쪽이 결리더군요.

 

그동안 해오던 헬스클럽 운동도 2달정도 못하면서

 

저녁에 샤워후 전신 스트레칭과 팔굽혀펴기와 같은 운동을 30분 정도 천천히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차를 안가지고 가는 날에는 버스를 이용해서 2-3코스 전에 내려서 걸어갑니다.

 

ㅋㅋ 그리고 정신건강을 위해 10시에는 꼭 잠 들어요.

 

모두들 건강한 교컴 식구들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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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별샘 2010.04.24 18:17

요상한? 포즈(씽크대에 한 다리 올린 후 주방티브이 보기... 고양이 자세로 웅크려 엎드려 있기, 항문에 힘주기...ㅋㅋ)로 스트레칭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준비운동처럼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부상을 입기 마련이죠.

몇년 전에는 배드민턴 대회에 참여하기도 했었는데 ...

요즘은 젊은 후배 교사들하고 3:3 농구를 가끔하면서 밥값내기를 하죠.

어제는 체육대회 중에 3학년 제자들하고 올코트에서 농구시합을 했습니다.

아직은 우리가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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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사람사랑 2010.04.25 22:53

수업이 없는 시간에는 주변의  마들공원 산책하기...

 

1주일에 두번씩 배드민턴 래슨 받기..

 

시간나면 학교샘들하고 배드민턴 시합하기..

 

주기적으로 음주하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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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교컴지기 2010.04.25 23:31
오, 주기적인 음주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구만요...
레벨 5 풀잎 2010.04.26 16:03

  저는 요가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사한 후 스카이에서 헬로유선방송으로 바꾸니 아침마다 요가를 하는 채널이 있네요.

40분 정도 따라하고 나면 몸이 점점 유연해지고 균형이 잡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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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황소 2010.04.26 22:44

 

새벽 4시 기상

새벽기도 참석

7시경 귀가 후

7시 50분 출근

학교에선 운동할 시간 전무

(가끔 학교 주변 산책도)

수요일을 제외하고 행사가 없는 날

퇴근 후 약 1~2시간 산책 자연과 호흡

이것이 제 건강법입니다.

가급적 즐거워하고 감사하는 맘으로 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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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푸른하늘 2010.04.27 12:44

아침 6시부터 조깅 30분(아주 천천히)

시간을 늘려 40분까지 목표

그리고 정리운동 후 간단한 샤워.

주말엔 등산.. 이 저의 건강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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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주주 2010.04.27 15:32

자전거 탑니다... ㅋㅋ 근데 요즘 날씨가 너무 안 도와 주네요...ㅠ.ㅠ

그리고 어깨 통증이 있어서 자기 전에 어깨 안마기하고 자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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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수미산 2010.04.27 15:40

요즈음... 게으름으로 가득차 무언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머리를 많이 사용하는 선생님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은 운동이 있습니다. TV에도 소개된 것도 보았습니다. 108배입니다.  저녁에 주무시기전에 한번 꼭 해보세요.(매일).. 능력이 되면 하는 방법과 자세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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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교컴지기 2010.04.27 18:23
방법과 자세... 기다리겠습니다.
레벨 7 교컴지기 2010.04.27 18:24
선생님들의 건강 백과가 완성되는군요...
사소한 것이라도 좋습니다. 선생님께서 하고 계신 나만의 건강법을 올려주세요.
조만간 의사 선생님도 초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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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풀잎 2010.04.28 10:00

점점 기대가 되네요 ...

이제 우리나라도 황금만능, 물량주의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추구하며 살아야합니다.

저출산 고령화 국가의 국민이 건강해야 경쟁력있는 국력을 갖추는 전제조건.

학생(전 국민의 1/4)들의 건강부터 책임지는 공공의료가 지켜져야 합니다.

학교 보건실과 건강을 교육할 수 있는 보건교사 배치가 학교보건법대로 되는 날이 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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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바위솔 2010.05.07 22:05

시의적절한 메뉴 열기입니다.

사실 저는 정신건강이 아주 나쁘고

신체 건강도 신경쓰지 않는 문제가 많은 사람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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