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과로사가 우리나라에는 유독 많습니다.

제부의 친구가 그랬고, 유명 코메디언이 그랬고......

대한민국의 허리가 휘청이는데, 국민건강의 초석인 학교보건교육은 정책이 실종입니다.

근본적이고 거시적인 정책이 없으니, 사건이 터지면 땜질식 처방에 사후약방문.

지금 교과부가 주도하는 학업성취도(전국 일제식)로 인하여 학생들이 엄청난 건강결손을 경험합니다.

초등생 - 코피가 터지고, 머리 맛사지 해주고, 시험으로 인하여 학교를 기피.

중고생 - 자살 시도, 약물중독(다량 복용), 심각한 정신적 황폐화 경험 등.

운동 매일 30분... 과일과 야채 섭취.. 그게 참 잘 안되더라구요.. ^^;;;

많은 부분에서 잘 실천하고 있는데

검사는 받아 본 적이 없으니....

이젠 병원 출입을 해야할까 봐요..

저는 다 좋은데 운동을 30분 이상 하는 것에서 걸립니다.

대신에 반신욕을 13년째 매일 두번씩 하고 있답니다.

어서 막내를 키워놓고 운동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