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황소 2011.03.07 22:40

그렇네요. 그러나, 복지가 만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모든 걸 계량화하고 다른 것과 상관없이 천민자본주의와 연동하니...

이 정부들어 놓친 게 많습니다.

당연하게 여기게 되는 것들이 족쇠가 되기도 하지요.

우리의 현실이 씁쓸합니다.

미래는 꿈꾸는 자들의 몫은 아닐까 합니다.

 

늘 귀한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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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수수리리 2011.03.08 09:34

선생님,

 

제가 글을 잘못 적었나보군요.

 

오해를 만들어드려 미안합니다.

 

영국은 대륙유럽보다는 못 하지만 아무튼 복지국가를 했던 나라이고 아직 왕창 허물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게 케인즈로 대표되는 거죠.

 

그렇게 하층계급도 먹고 사는 일이 해결되면 지배계급이 교육을 독점해도 그냥 강 건너 불 보듯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표현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그만큼 복지를 하지 않았는데

지배계급에 있는 놈들이 짱똘을 굴려서 영국처럼 해버리면 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변혁의 동력이 약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뜻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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