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비판적 수용...

우리에게 절실한 것 같습니다.

무조건 새롭다싶으면 따라하는 것.

경계 제 1호입니다.

사토마나부교수의 이론과 함께 필독해야 겠습니다.

전 잘 모르겠어요..배움의 공동체가 일본에서 사실 대대적인 성공을 거둔 것도 아닌데..

정말 이전 교육과의 큰 차이도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경기도에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어제 혁신학교 클러스터(경기도에서 일반학교를 혁신학교화 하기 위해 만든 자발적 지역 협의체 정도)에 참가하며 나눴던 모습과 일맥상통하는 글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혁신학교의 과정에 대해서 물어보고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참가한 일반 학교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결과물-껍데기-에만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그러한 교육활동을 하게 되었는지, 과정상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이 더 중요한데 말입니다.

배움의 공동체가 배경,철학, 지향점은은 분명히 학교 현장교사들에게 의미있는 것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동안 학교 변화를 위해 시도해 왔던 여러 시도들과 똑같아 진다고 생각합니다. 

서근원 교수의 마지막 글중에 '교사들에게 스스로 각자 자신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할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