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성욱 2011.11.09 21:48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레벨 7 별샘 2011.11.09 23:37
정말????
레벨 6 성욱 2011.11.26 13:26
아닌 것 같은세요? ^^
비밀글
레벨 7 별샘 2011.11.28 16:12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반가움의 표시이지...
레벨 7 별샘 2011.12.02 00:29

엄마가 아이에게 공부를 하라고 말했다.

아이는 네라고 대답했다.

엄마는 아이의 방문을 닫고 나와서 부엌으로 가서 설거지를 했다.

아이가 슬슬공부를 시작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는 텔레비젼으로 보고 있다.

엄마는 역시 공부를 하지 않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상황에서 문제는 누가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아이에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엄마에게만 문제가 되는 상황입니다.

 

아이가 공부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공부를 했으면 하는 엄마의 바라는 마음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보이는 모습이지 사실 그 자체는 아니죠.

아이는 공부를 하고 있지 않다고 전혀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저 텔레비젼이 재밌다고만 생각합니다.

또 텔레비젼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과정에서도 부모들은 꼭 한마디를 덧붙이곤 한다.

아이가 태연히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다는 식이다. 꼭 자신의 생각을 사실처럼 덧붙이곤 한다. 몇번을 공부하라고 부탁을 했는데도 여전히 공부를 하고 있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에 아이가 태연히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 것 처럼 느끼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문제 영역으로 문제가 올겨지면 상황은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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