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워낙 자세해서 발제문이라기 보다 내용 요약인 상황이네요.^^

첫 번째 하는 사람은 이상하게 해도 덜 민망하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이라는 점에 그냥 밀고 나갑니다.ㅎㅎ

교사와 학교의 평가도 심한 스트레스다.

학습 의욕이 낮은 아이들을 도와 발전시키는 선생님 과

학습의욕이 높은 아이들의 높은 시험결과엔 선생님의 공이 거의 없음에도 결과를 놓고 평가하는 경향이 크다.

다른 책에서도 언급한 것인데요... 교사가 느끼는 자기 효능감(자부심과 완전히 똑같지는 않겠지만 유사)이 학생의 자아 개념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이 지금 내가 가르치는 이 일이 중요한 것이며 나는 가치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내 앞에 있는 아이들이 소중하고 가치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겠지요?

선생님의 심리학 책을 예전에 읽었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어디에 두었는지 못찾겠네요.^^

후후... 멋진 공부모임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