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5 하데스 2012.09.03 15:41
책을 읽으면서 웃음도 나왔고
어느 날은 소리없이 눈물이 흐르더군요.
이 땅에서 교사로 산다는 것.
분명 가볍게 이야기할 수만은 없는 화두입니다.
과연 나는 리더로서의 교사 역할을 잘 하고 있는가?
아니, 그렇게 거창하지 않더라도
나는 "좋은 선생님"일까?
마지막 장을 덮으며
내일 아침 만나게 될 우리 반 아이들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얘들아. 우리 잘~해보자"
 
오늘 아침 가장 먼저 등교한 녀석이 하는 말,
"선생님. 저 머리 잘랐어요."
"그래. 재환아.멋지다.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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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별샘 2012.09.03 17:13

책을 통해서 나는 어떤 교사였는지 살펴보게 되었죠.

통통리더십을 통해 더 크게 눈을 뜨고

더 신중히 귀를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함께하는 교사가 있다는 것, 지친 교사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우리 모임 화이팅 한 번 하고 12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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