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지기 2014.03.11 14:09 | |
꼼꼼한 서평 고맙습니다... 요즘은 수업하고 학급 살피는 일, 그리고 집에 가면 소진하여 쓰러지는 일 말고 할 수 있는 일이 없군요. 존엄이 마구 훼손되는 느낌입니다. 학기초가 경과하더라도 나아질 것 같지 않으니 그 또한 고민이네요... |
별이빛나는밤 2014.03.28 19:04 | |
서평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아하는 책의 서평을 써서 저자에게 보내드리는 일은 저한테는 큰 기쁨이자 영광이죠. 이제 곧 4월이네요. 4월엔 좀 나아져야 할텐데.. 존엄의 훼손을 느끼고 계시다 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또 한편으론 존엄이 훼손되는 것 조차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도록 강요받는 요즘 시대에, 그런 감성을 풍부하게 갖고 계시다는 건 엄청나게 다행스러운 일일 겁니다. |
또바기방쌤~ 2014.04.10 13:31 | |
이런 게시판에도 밴드나 카톡처럼 이모티콘들이 있다면.... 두 엄지를 치켜세운 캐릭터를 골라 올렸을 것 같아요. 한 번 더 생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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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빛나는밤 2014.04.13 16:57 | |
*^^* : ) |
노유정 2014.09.15 16:51 | |
늘 벼려진 날카로운 지성과 사유로 저자와 공감하는 별밤샘! 지금도 연구자의 길을 치열하게 사시는거죠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