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3 김용범 2005.09.08 10:59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시카고 구경이라! 그거 썩 좋은 일이군요 아울러 캡틴의 죤-듀이에 대한 갈증을 마음껏 풀고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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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최향임 2005.09.08 11:07
와~ 요즘 감탄사가 계속이네요. ^^ 연일 멋진 여행 함께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시카고,, 가보고 싶은 도시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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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심효섭 2005.09.08 11:40
^^.... 아웅.... 정말 멋진~~~~~ 저도 듀이의 숨결을 느껴보게,, 시카고 대학의 공기를 한 봉다리 담아오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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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한남영 2005.09.08 12:14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캡틴의 미국 방문이 많은 성과 얻어 밝은 미래에 활용될 수있기를 그리고 건강하게 돌아오시기를 기원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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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송을남 2005.09.08 14:06
음마 떠나도 떠난것 같지가 않으시니 원 나 참..........존 듀이라...........저도 핸드폰 메세지 잘 받았슴다. 감솨함다. 흐흐 제가 아는 지인도 얼마전에 휴가 중에 일부러 아이들과 시카고대를 들렀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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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이문경 2005.09.08 14:30
핸폰 메세지 잘 받았어요. 그때 살인미소샘이 백두산의 흙을 담아오셨던가요? 그런데 미국의 흙은 별루 호기심이 안 생기지만, 미국의 교육열만큼은 가득 담아... 황소샘과 나란히 겨울연수때 발표해 주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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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함영기 2005.09.08 15:15

보너스 사진입니다.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인데요. 엽서그림에 많이 들어가 있답니다.
모든 공사는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을 위하여 시청의 허가가 나야 한다네요...
 

아래 보이는 물이 바로 미시간 호수입니다...그리고 호수주변에 뭔가 보이시죠? 수천척의 개인용

요트되겠습니다. 한달 정박료가 우리 월급 정도 한답니다...있는 사람들의 사는 방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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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김상호 2005.09.08 15:17
그런데 정말 켑틴 미국에 계신거 맞아요??? 난 도저히 실감이 나질 않네.. 문자도 받고..사진도 보고..접속도 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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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함영기 2005.09.08 15:36
참, 요즘의 이곳 분위기 하나...백악관, 펜타곤, 국회 및 워싱턴 관공서는 모두 조기를 내 걸었습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 때문에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자는 뜻이지요. 신문과 방송에서는 마치 전시동원체제 처럼 헐리웃 스타를 초청해서 자원봉사하는 거 보여주고...나라별로 지원금 들어오는 거 방송하고...그렇습니다...지금 그쪽은 최악의 무정부상태라고...그러나 역시 워싱턴이나 시카고 일반 시민들의 모습은 "너무도" 평화롭습니다...티비만 켜면 긴장감이 넘치고 일상은 평온하고 그렇습니다...오늘 에피소드...어제 새벽에 무선 인터넷이 자꾸 끊기고 저는 지금 일층인데 바깥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길래 프론트로 전화를 걸러 인터넷 쓰게 해주는 것은 정말로 고마운데 라인 상태가 안정적이지 않다...(unstable)는 말과 당신은 바깥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 왜 그들에게 가서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조용히 합시다라고 말하지 않느냐? 라고 영어로 젊잖게 멘트 한 번 해 줬더니 바로 바깥이 조용해지면서 인터넷은 되게 안정적인 상태가 되네요...역시 들이대야 뭔가 해결이 됩니다...영어 얘기 나온 김에 하나 더... 엊그제 ASCD에서는 그쪽 관리자 발제가 끝난 후 질문을 하라길래 캡틴이 매우 날카롭고 아픈 질문을 했지요...피사나 팀스의 보고에 의하면 미국 중고등학생들의 수학, 과학 성적의 부진이 심각하다. 그 원인이 어디 있다고 생각하는가? (As you know, PISA & TIMMS reported last year, lagging math and science in USA students...What do you think about that issues?...버터 며 칠 먹었다고 혀좀 도네요) 이렇게 질문했더니 이 양반 당황하여 횡설수설...요약하면 대학레벨과 초중고레벨에서 교육정책을 다루는 컨셉이 다르고...솔직히 말하면 불행하게도 그것은 사실이고...그러나 요즘은 일반 테크니션을 학교로 불러와 수업하게 하므로써 조금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등등...근데 여기서 잠깐...제 말하고 그쪽 관리자 말에서 교육학 용어가 몇 개 튀어 나오니 바로 통역이 기권해 버리는 것이지요...그래서 이 부분은 그냥 캡틴이 통역까지 했습니다...그렇다고 저 역시 다 알아듣는 것은 아니구요. 제 관심분야가 나오면 알아듣기 편안데 관심분야에서 조금만 멀어져도 알아듣기 괴롭더만요...아침먹을 때도 열가지 정도를 죽 나열한 뒤 그 중에서 다섯가지 정도를 선택하라는 식인데...스크랩블드 에그야 알아 듣지만 계란 반숙을 a soft-boiled egg라고 안하고 sunny~라고 하는데야 알아들을 재간이 없지요. 그 모양으로 표현하는가 봅니다. 빵도 White bread하면 끝나는데 무슨 잡곡을 넣어서 어쩌구 하니 못 알아듣지요. 결국 아는 만큼만 얻어 먹는겁니다. 하여튼, 신기한 것은 이야기 하니까 read개선을 하더라라는 것인데요...이게 무척 중요한 것 같아요. 필요해도 말 않고 있으면 만족한줄 안다...고로 "말"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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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함영기 2005.09.08 15:39
별샘, 뭐가 이상하십니까? 지금 여기는 새벽 두시쯤이고 다른 사람들 술먹으러 나갈 때 캡틴은 이것저것 정리도 하고 책도 보고...인터넷도 하면서 알차게 보내고 있고만은...이렇게 안하려면 제가 뭐하러 노트북을 들고 나왔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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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함영기 2005.09.08 15:57

하나 더...제가 지금 쓰고 있는 무선 인터넷은 StayOnline이라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것인데

무료와 유료가 있습니다. 무료로 쓰는 데는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예컨데 어카운트를

갖기 않는대신 비상업적으로 개인적으로 쓰고...가끔 초기화면에 사용 안내가 나타나며

약간 불안정하기도 하고...물론 한국보다는 엄청 느린데...여기 프론트에서는 Hi-speed wireless

라고 합니다...1메가 정도일 것입니다...100메가 엔토피아를 쓰던 캡틴은 답답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입니까? 바로 앞에는 비즈센터도 있습니다.하지만 거긴 영문 윈도우나 맥을 써야

하기 때문에 한국인이 쓰기는 사실상 힘들지요. 교컴도 왕창 깨져 나올 것이고...에고 이제 두 시입니다.

자야지요. 내일은 학교 방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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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이현숙 2005.09.08 20:11
시카고에 저의 큰 시누이가 살고 있어서 무척 낯이 익습니다. 그 곳에 캡틴이 가셨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언젠가 저도 시카고는 꼭 가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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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유미애 2005.09.08 21:11
교컴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학교도 바뀌고 하여....모처럼 들어왔더니 선생님 미국 가 계시네요. 환상적인 사진들 잘 감상했습니다. 미국소식 듣고 싶어 자주 들어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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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서은영 2005.09.08 21:32
부럽습니다. 제가 사진 전시회에 와 있는 것 같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많이 보시고오셔서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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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현희 2005.09.08 22:02
가 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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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오정화 2005.09.09 10:49
한번도 못가본 미국. 샘 덕분에 구경도 잘하고 새로운 내용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사진이 넘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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