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성욱 2014.06.11 19:00
할말이 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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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주주 2014.06.11 22:46

서울에 근무하는 특수교사입니다.

1. 특수교사 법적정원 확보 해 주세요. 시간 선택제 교사 절~~대 안됩니다.!

2. 특수교육보조인력 확충 해 주세요.

3. 특수교육 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 현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장학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곳 같습니다.

2. 고등학교 특수학급의 삭감된 예산을 원상복귀 해 주세요

  - 직업교육비, 방과후비 예산 대폭 삭감되었네요.

  - 증액을 해도 모자랄판에 삭감이라니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3. 고등학교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해 주세요.

  - 교사 1인이 수퍼맨처럼 무엇이든 여러 직업교과를 다 가르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아이들이 전문가에게 진로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 또한 각종 직업교과 관련 연수를 인정해 주세요. 현재의 직무연수 수준으로는 부족하여 전문교육을 받을 경우 오히려 인사기록카드에도 기록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장기간의 학원 수강 등)

4. 고3학생의 현장실습을 1학기부터 가능하도록 해 주세요.

  - 장애학생은 사회에 적응하는 시간이 비장애학생보다 오래 걸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실업계의 취업시기인 2학기부터 현장실습을 허가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1학기부터 직업현장과 학교가 연계하여 전환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시간을 주십시오.

5. 특수교사의 업무가 너무도 많습니다. 제발 업무좀 줄여주세요...

6. 특수교육 담당장학사들이 친절하게 교사를 응대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지나치게 무례하고 관료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7. "특수학교"의 비민주적인 운영 사례를 수합해 주세요. 특수학교는 유독 관리자들의 비민주적이고 일방적인 관료주의로 교사들이 지쳐가고 있어요.

8. 장애학생 학부모 심리상담을 해 주세요. 장애학생을 양육하는 학부모님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상담이 필요합니다.

9. 교육청부터 법적인 장애인 고용률을 지켜주세요. 교육청부터 법을 지켜야 합니다.

10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일반교사의 특수교육 연수를 "선택"에서 "필수"로 변경해주세요.

  - 통합교육의 주체는 일반교사입니다. 때문에 바른 장애인식과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가 필수입니다.

 

더 많지만...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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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별샘 2014.06.12 11:01
1.[전북] 전문 상담사가 학교에 필요 합니다. 작년까지 수고했던 기간제 전문 상담사 대부분을 교육청이 재계약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우리 학교에선 전문 상담사의 존재는 학생뿐만이 아니고 교사들까지 돌봄이 이루어져 만족도 매우 높았습니다
.
2. 학급 당 학생수 감축 꼭 필요 합니다. 학급당 학생수 현재 3학년 31명 1학년 35명 입니다. 체감도 다르며 실제 학습 분위기나 생활지도 상 문제 발생 빈도가 현저하게 다릅니다.

3. 교원평가, 학교 평가 없애거나 방식을 변경해야 합니다. 형식적인 사업, 클릭질 연수,...등 성과금 더 받기 위한 비정상적인 학교의 모습 끝내야 합니다. 불필요한 사업 활동등에 대한 건전한 비판은 번번히 평가란 명목으로 묵살 됩니다.

4. 학생 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학생회의실 확보, 학급 회의 의무화 등...

5..교원 인사 발령은 늦어도 1월에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2월에서 인사발영에 업무 분장...준비할 시간은 줘야 합니다.

6. 각종 의무 교육 시수 조정(재난, 교통,학교폭력 예방, 성폭력, 아동학대, 가장폭력, 흡연,....등) 이거 다 하려면 연간 40시간을 훌쩍 넘겨야 합니다. 따로 시간 확보 하는 것 보단 수업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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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然在 2014.06.12 10:49

서울 일반계고 교사입니다.

 

교사가 학생을 충분히 들여다보고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현장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일환으로

1. 학급당 학생 수 감축 - 작년에 39명, 24명, 12명의 학급을 같은 교과 수업으로 지도해보았습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수업의 질과 할 수 있는 수업 방법, 교과 담임이지만 아이들과 하나하나 소통할 수 있는 등 많은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학급담임으로서 아이들과의 소통과 생활지도는 더 말 할 것이 없겠지요.

   수준별 수업이나 정규 수업 외에 요구되는 다양한 수업이나 활동 들도 훨씬 수월해 질 것이며

   무엇보다 수학여행과 같은 외부 활동 또한 훨씬 안전하고, 내실있게 행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반드시 만들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 정규 수업 외에 이벤트(?)처럼 기획되는 교육활동 들이 많습니다.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관심을 가지고 그 의미를 확산시키려는 분들이 하시는 경우 매우 좋은 활동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긴 일들이 너무 많아 도저히 학교 현장에서 해 낼 수가 없는 지경에 새로운 일들은 또 공문으로 내려옵니다.

   대부분의 일들이 형식적으로 처리되고, 그렇게 하더라도 물리적인 시간들이 너무나 많이 듭니다.

   어느 정도 정돈하고 학교의 특색에 따라 취사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주어야한다고 봅니다.

 

3. (2번과도 맞물립니다.)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잘못 사용되고 있는 돈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탈북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하라고 1인당 100만원의 돈이 내려왔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용도는 거의 개인과외입니다.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고 하나..

   현재 학교에 사업으로 내려오는 수 천 혹은 수 억원의 돈들이 대부분 결국 '방과후 활동'에 쓰여야하는데 이리저리 겹치면 한정된 학생과 교사가 그 많은 돈을 어떻게 제대로 쓸까요? 한 학교에서도 힘든데 방과후에 다른 학교에서 가서 까지.. 허투루 쓰이는 돈이 너무 많습니다.

   조금 다른 영역일지는 모르나 성취평가제, 에듀팟 등의 기획과는 달리 현장에서 하등의 쓸모가 없는 사업들을 유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과 노력을 생각하면 너무 아깝지요..

 필요한 곳에서 쓸 수 있도록 과감하게 사업들을 정리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 그 중 하나로 교육청에서 일방적으로 내려보낸 사업을 학교에서 잘 했는지를 평가하는 것 보다

   그 사업이 현장에서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실효성이 있는지 혹은 보완하여 지속해야하는지 오히려 교사들로부터 평가를 받는 형식을 도입하여 사업들을 선별하고 정리하는 데에 활용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4. 교원능력개발평가, 학교 평가를 없애거나 방식 변경에 동의합니다.

    교원의 '평가'란 교원 스스로 아이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피드백을 받아 아이들과의 만남에서 다시 돌아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식은 다양하여 일괄적인 5지선다의 객관식 문항으로 계량화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성과급도 수당화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5. 교원 인사발령 기준을 투명하게,

   그리고 발령 시기는 종업 직후로.

   2월에 업무 계획이 바로 잡혀야 3월에 아이들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옆의 선생님들께서 서울시에 일반교사들의 원거리 내신이 왜 없어졌는지 물으시네요

     교감, 교장선생님은 있으시다는데, 일반교사들은 없어졌다는.. 왜..?)

 

에고,, 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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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슈퍼맨68 2014.06.12 09:10

 근무시간 내에 수업준비와 업무처리 그리고아이들 생활 지도(상담활동 )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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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바다 2014.06.12 10:16

[경남]

1. 교원&학교 성과급제도 폐지: 학교마다 우수한 등급을 받기 위해 형식적인 행사들이 많아지고 있어 교육의 본질을 외면하고 있네요.~또한 성과에 의해 교사들이 제대로(?) 된 등급을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음. 학교마다 성과급의 잣대가 다 다르고, 관리자들의 점수가 너무 많아서 이 점수로 판가름. 결국 관리자들에 의해 성과등급이 매겨지고 있는 현실.. 언제까지 이런 말도 안되는 성과급제도를 계속해 나갈것인 지.. 수당화 시켜주시면 좋겠음


2.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경감.  당일 공문을 당일 보고해 달라는 식의 공문은 너무 힘듭니다.~ ㅠ.ㅠ


3. 교원 평가제 폐지: 학부모, 학생 평가. 담임도 잘 모르는데 관리자나 전담교사 영양교사의 평가는 너무 형식적이고 학부모들도 너무 힘들어 합니다. 동료교사 평가는 형식화 된 지 오래. 이런 평가제 없애 주세요.~~


4. 수학여행, 수련활동, 현장학습의 방법 개선. 제가 이 업무를 오래 하고 있는데 버스임차과정부터, 운전자들의 불성실함, 현장학습장소의 불만족스러움, 관련자들의 무례함과 프로그램 진행요원들의 문제점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건의해도 개선은 전혀 되지 않고 계약은 그대로 이루어 지고 있고, 업무담당자들이 보고할 공문은 수도 없이 쏟아지고..참, 힘듭니다.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체험학습은 뭔 지..학교에 전부 맡겨 놓는 식이니까 어렵기만 하고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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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나무 2014.06.12 10:32

[강원]

1. 교사로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 확보가 절실합니다.....

  수업과 관련이 없는 각종 업무처리는 교장, 교감이 할 수 있도록 TF팀을 꾸려 방법을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 방과후, 돌봄교실, 컴퓨터 등 각종 기자재 관리, 각종 대회 지도, 학년초에 수립하는 각종 계획서들 

   이런 것들은 교사 본연의 업무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교장, 교감, 행정실에서 처리하고

   교사들은 단위학교나 지역내에서 연구모임 활성화를 꾀하거나 교재연구, 교육과정 개발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교원 성과급제 학교 및 교원 평가제 폐지를 주장합니다.

  : 교원 성과급제는 학교현장에서 쓸데없는 불신과 경쟁만 초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같이 시행하고 있는 학교 평가,

    교육청 평가, 교원 평가 등도 현행과 같은 방법은 폐지하고 대안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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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미소방긋 2014.06.12 10:46

[서울]

1. 학급당 학생수 감축을 해주세요.

  제가 담임을 했던 학급의 인원은 제작년에는 42명,  작년에는 38명, 올해는 36명입니다. 인원수가 조금 경감한 것이지만 생활지도와 아이들과 공감하는 부분에서 큰 차이를 느낍니다. 또한 제 경험으로만 보면 조금씩 인원이 주는 듯 하지만,  아직도 우리 학교에는 40명 이상의 학급이 있습니다. 학급당 인원수를 줄여주세요.

 

2. 전문 상담 교사의 인력을 늘려주세요.

우리 학교에는 한명의 전문상담사 선생님이 계십니다. 해마다 상담이 필요한 아이들이 늘고 있지만, 작년까지는 계시지 않아 늘 상담의 한계에 다다르면 답답한 심정이고는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전문상담사 선생님이 오셔서 참 좋았지요. 아이들과 상담하다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할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이 선생님에게 집중되는 업무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학교당 전문 상담 교사의 인력을 늘려주세요.

 

3. 다양한 연수를 인정해주세요.

교사들은 아이들을 대함에 있어서 단순히 한 교과의 지식 전달자가 아닙니다. 교사들의 다양한 능력 개발이 아이들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클릭질 형태의 형식적인 연수보다는 학교 밖에서 교사들이 다양한 경험(장기간의 학원, 아카데미 수강 )을 하는 것을 인정해 주세요.

 

4. 에듀팟을 없애거나 운영방식을 변경해주세요.

에듀팟은 학생들의 골칫거리가 되었습니다. 하자니 일의 중복성이 커 불편하고, 안하자니 행여나 대학 입시에 불이익이 될까 한 그런 존재입니다. 현실적으로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생기부 분석만으로도 단기간동안 이루어지는 입시 업무가 굉장할 텐데  

에듀팟 분석까지 시간이 있을까요? 에듀팟. 이 골칫거리를 해결해주세요.

 

5. 특수 학생들 학부모님 교육이나 상담을 지원해주세요.

올해 우리반에는 특수 학생이 4명 있습니다. 그런데 한 학기 정도 이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느낀 점이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도 사회에서 지원해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한 아이의 성장이 공동체의 관심 아래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맞다면, 당연히 이 학부모님들에게도 학교에서 학부모 교육이나 학부모 상담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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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바람 2014.06.12 11:00

[인천]

1. 지나친 학력 강조 지양(물론 이 모든 것에는 그놈의 일제고사가 배경이 되겠지만 어쨌든 학력학력학력 너무 강조하지 맙시다. 교육의 본질이 학력은 아니지요?)

2. 아직도 남아있는 관료주의적 행정시스템(인천지역... 여전하지요. 다른 지역샘들과 얘기해 보면 언제나 느껴지는 것...)

 

[전국공통]

1. 교원 및 학교평가제 폐지(교육이 공장에서 제품 찍어내거나 이윤창출하는 기업활동도 아닌데 어찌 그런 식의 평가를 하나요? 이는 교육의 본질을 왜곡시키고 열심히 하는 선생님들 회의가 들게 하는 겁니다.)

2. 일제고사 폐지(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시험입니까? 두말할 필요도 없지요. 전국 줄세우기 그만 합시다.)

3. 행정업무 축소 혹은 행정요원 파견(수업시간, 수업 준비하는 시간, 수업하고 난 후 뒷마무리, 학급 학생상담, 개별적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 지도.. 이렇게 하기에도 일과시간은 부족한데, 왜 요즘은 더더더 행정업무들이 많아지나요? 뭐든 서류화시켜야 하는 시스템도 문제... 그러면 그런거만 전문으로 하는 사람 보내든지...)

4. 대학입시제도을 무너뜨릴 묘안 필요(이 자리에서 얘기한다고 다 해결되지 않겠지만 여기저기서 많이 많이 얘기하여 이슈화라도 시켜야겠네요. 이놈의 입시제도가 문제입니다. 대학서열을 없애든지, 대학 자체를 없애든지, 대학들어가기는 쉬워도 졸업은 무지하게 어렵게 하든지... 뭐든 이 부분 좀 건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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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드리 2014.06.12 12:34

저는 경기도의 중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중학교의 경우 현재 20시간 교과시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스포츠가 2시간 가산되면 22시간을 1주에 수업하는 경우가 됩니다.

담임을 하는 경우 업무량이 거기에 더해지지요. 뿐만 아니라 맡은 업무가 또 있습니다. 그래서 교사 1인당 주당 수업 시수를 좀 줄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교사의 수가 많아져야 하니 예산을 증액하여야겠지요. 교사 1인당 주당 수업 시수를 2시간이라도 줄여준다면 좀더 아이들과 소통하고 상담할 여유가 더 생겨 학생들의 생활지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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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도마도 2014.06.12 13:11

샘들이 이미 공감글 많이 올려 주셨네요. 꼭 반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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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리키드 2014.06.12 13:22

수업시수가 너무 많습니다.

아이들과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쉼표가 필요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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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정영찬 2014.06.12 13:22

시간선택제 교사 도입 반대 / 영어회화전문강사, 스포츠 강사 정규직 전환 반대 / 꼭 지켜내야 합니다.

교사의 전문성이 훼손됩니다.

 

정규 교원 인원 확충 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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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은토 2014.06.12 13:23

1.학교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선생님께서 바쁘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에서 안전교육, 아동학대방지, 성폭력, 가정폭력 등을 학교평가와 연결하여  실적을 중시하기 때문에 알찬 수업을 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강제적 성격을 띠며 행하는 행사가 적었으면 합니다. 

2. 사회적으로 사건이 터졌을 때 일시적으로 실시하는 교육 등으로  학교가 바쁘지 않도록 잡무를 줄여 주세요.

3. 학교폭력시 부모님들이 가해자와 피해자들이 당사자가 해결이 되었다고 하여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원하지 않아도 학교가 절차상 꼭 실시해야 한다고 개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절차없이 반성하면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생활기록부에 꼭 남겨서 새로운 갱신의 기회를 더 이상 가질 수 없는 경우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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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최승혜 수교과 2014.06.12 13:26
상담선생님을 필수적으로 학교에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학기 교생을 가서 느낀 건 속으로 상처받고 방치되는 학생들이 참 많았는데 그 상처를 치유해줄 수 있는 상담선생님이 안계셔 상담방 문이 굳게 잠겨있어 많이 안타까웠어요. 상담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않은 보통의 선생님들은 한정적인 도움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문제를 가지고 있는 그 시기에 해결해주는 것이 아이들의 현재에도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거에요. 그래서 반드시 상담사 학교배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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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김상홍 2014.06.12 13:28
[혁신학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하지만 돈으로 만드는 그런 혁식학교 말고 학년별 자율권을 주고 학년에 적은 예산을 배정하여 학년에서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돈을 쓰는 체험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교육과정내에서 체험으로 할 수 있는 내용들을 재구성하여 활동중심의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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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스마일12 2014.06.12 13:52

 

1. 성과급 차등 폐지

2. 방과 후 신청자만 하기

3. 전국 성취도 평가 폐지

4. 연구학교 폐지(지속가능한 연구학교는 가능) : 연구학교가 끝나면 실질적으로 다음 년도로 넘어가지 않고 일회성이 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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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지피지기2 2014.06.12 13:55

더이상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교육을 위해, 학생들 스스로가 탐구하고  학습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도서관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각 학교급별로 하드웨어(도서관 시설, 자료 등)는 어느 정도 정비가 되었으나, 정작 이를 전담하여 운영하고,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을 지원해줄 사서교사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경쟁교육이 아닌 상생교육을 위해 학교도서관에 정규 사서교사를 배치해주시기를 절실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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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수학-114 2014.06.12 13:56

교원평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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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대머리 여가수 2014.06.12 14:18
1.학교는 기업과 다른 성격의 조직입니다. 즉 학교는 동학년 협조 체제로 움직이고 단번에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는 기업과 다르므로 성과급 지급 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경력순으로 차등지급 또는 n분의1)
2. 교사는 그 하는 일이 일반 행정공무원과 다릅니다. 그러므로 나이스, 에듀파인 등 행정적인 일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지 않도록 서류 중심, 감사대비용 업무가 대폭 줄어야합니다. 행정실무사가 한다구요? 교장, 교감 및 교무의 보조역할로 바쁩니다.
3. 교사가 우대받는 교사 우선 중심의 체제로 바뀌어야합니다. 모든 관리자 및 행정직 근무자는 교사를 돕기 위한 인력들이어야 합니다.
4. 학급당 학생수 20 명선으로 감축 위해 무상급식 및 학습준비물 예산을 용도번경해야 합니다.

위와같은 변화가 일어났을 때 교사는 수업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폭력 왕따문제 해결이 용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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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나비꿈 2014.06.12 14:20

아주 넓게 본다면

교육청 및 학교평가의 전면적인 폐지나 전혀 다른 방식으로의 전환을 준비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청 평가가 예산과 관련있는 한 그 어떤 것도 자유롭지 못하다고 봅니다.

교육청 평가 즉 양적평가가 주로 있기 때문에 실적이 필요한 것이고,

이것을 위해 교육청은 다시 학교에 실적위주의 사업을 내릴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봅니다.

그 실적때문에 학교현장에서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활동보다는

실적을 위해 해마다 기록하고 남기고 하는 일들을 무한 반복하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 부장교사들은 힘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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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뚜비1 2014.06.12 15:19

1.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 폐지할 것-진정으로 교육을 생각하는 교육감이라면 반드시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는 도입 자체가 안 되도록 해야 한다.

2. 혁신학교에 너무 많은 예산을 퍼주지 말 것-결국 다른 학교 예산은 줄이고 소수의 혁신학교에만 엄청난 예산을 퍼주는 것은 명백한 불평등이다. 다른 학교 예산을 뺏어다가 혁신학교에 막대한 예산을 보내지 말 것.

3. 학생 인권을 중시한 나머지 교권을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

*전 이렇게 크게 3가지를 이루어 주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교육감 직선제도 반대하는 전데요. 정말로 일반인들은 교육감에 대해 관심도 없고 무지하더군요. 답답합니다. 정말. 그리고 이번 교육감 선거 때 명백히 눈으로 확인했어요. 교육감의 정치화. 너무나도 슬프고 씁쓸했습니다. 우리 교육의 수장들이 우리 교육을 잘 하는 교사들이 아니라..별별 사람들이 다 나왔더군요.

이전처럼 교육감은 교사 출신 중에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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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노유정 2014.06.12 16:21

  경북에 근무하는 보건교사입니다.

교육의 목적이 인간의 행복이라면 이에 걸맞는 인간중심의 보건정책을 세워

 학교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십시오.

1. 보건교사 법적정원 확보 해 주세요.

2. 보건교육 보조인력 확충 해 주세요. 학생 수가 천명이 넘어도 혼자서 감당합니다. 점심식사시간 20분을 제외한 시간은 보건실을 비울 수가 없어 어떤 분은 신장질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3. 교사 1인이 보건실을 운영하면서 각종 보건교육과 양성평등교육, 성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정서행동특성검사등 업무분장을 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기질관리, 방역(행정업무), 먹는 물관리(행정업무편람 및 학교급식법에 식품위생직이 담당) 등 각종 행정업무로 본연의 보건교육과 보건업무는 소홀할 수 밖에 없습니다.  

5. 보건교사의 업무가 너무도 많습니다. 제발 업무 좀 줄여주세요...

6. 보건교육 담당장학사들이 친절하게 교사를 응대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보건행정직이 교사를 상대로 정서행동특성검사 컨설팅하는 황당한 일이 없도록해주시기바랍니다(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10778,2014.05.27)

7. 보건교사에게 학교 현장에서 받은 각종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상담을 해 주세요. 

  건강을 돌보는 보건교사가 먼저 쓰러지게 생겼습니다.

8. 교육청내 보건교사 업무 체계와 계통을 개혁하여 주십시오.

보건교육 - 초중등교육과 내 보건연구사, 장학사

보건행정 - 일반행정과 통합하여 그 안에서 세분화/ 이는 교사의 업무경감과 행정업무가 교사에게 부여되지 않기 위함.

9. 교사 성과급을 일반교사와 분리하여 비교과교사는 급별(유치원, 보건, 영양 등)로 해주시기바랍니다. 2013년까지 민주적이고 해당되는 교사들에게 합리적으로 분리하여 시행하던 것을 2014년 교육부가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한다고 일방적으로 공문으로 지시, 일반교사와 합쳐서 성과급을 심사하면 보건실운영시수를 수업시수로 반영하지 않아 대부분의 보건교사는 항상 제일 낮은 B등급을 받습니다. 이는 그동안 수많은 민원제기가 생긴 이유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성과급 폐지입니다. 교사들이 영업을 한 것도 아닌데 왠 인센티브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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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재간동이 2014.06.12 15:59

[경기]

1. 시간제 교사 폐지

2. 보육교실 무분별한 확대 재검토 및 승진 가산점 폐지 내지는 축소: 정부에서 생색내기, 보여주기 식으로 보육 교실에 많은 예산을 쏟아붓고 있으나 예산이 제대로 내려오지도 않고 있는 실정이라 학기초에 굉장히 힘들었던 것으로 압니다. 또, 강사비도 제대로 책정되지 않아 현재 업무 담당 교사들이 추가적으로 돌봄교실 운영 업무를 떠안고 있는데 이를 승진가산점 부여로 무마시키려는 치졸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가정에서 아이를 기르는 데 무리가 업는 환경이 되어야 하며, 꼭 필요하다면 지역 센터에서 도맡아야 합니다. 학교는 교육기관이지, 보육기관이 아닙니다.

3. 인사 행정의 공정함과 투명성 확보: 실적 위주의 인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는 승진을 하려는 일부 교사가 이리저리 벌여 놓은 사업으로 예산은 예산대로, 인력은 인력대로 낭비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4. 학교 안전 시스템 구축: 상주 경비원 채용 등의 방법으로 안전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금은 학부모, 민원인, 외부 사기업 직원까지 마음대로 드나들지만 학교 입장에서 막을 도리가 없어 교직원과 학생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종종 일어납니다.

5. 성과급 차등 지급 폐지: 눈에 보이지 않는 교육의 성과를 수치로 따져서 알량한 월급을 기준에 맞추어 차등 지급하다보니 교사들 간 반목과 불화가 심화되어 화합과 협력의 분위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학교 성과급까지 도입되다 보니 학교 간 성과 올리기 경쟁에 급급한 모양새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6. 의무적, 의례적인 교육 축소: 교과 내용에 온갖 안전교육, 환경교육, 각종 계기교육, 성교육, 교통 안전교육, 창의지성교육, 정보화교육 등 이루 셀 수 없이 많은 '교육' 때문에 학기초 교육 과정을 짜는 것 자체가 곤혹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책임을 학교로 돌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7. 교사 1인당 수업시간 단축: 학교마다 실정이 다르긴 하나 현근무교의 담임교사들이 주당 평균 23시간을 수업하고 있습니다. 작은 학교일수록 근무하는 교사의 수가 줄어 수업 시간은 많고 업무량은 늘어 고통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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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Green 2014.06.12 16:18

<제주>

1. 교사로서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왜 그런가 살펴보니 결과위주의 성과를 너무 많이 바라다 보니 정작 본연의 업무인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

2. 돌봄같은 경우 제대로 의미에 맞게 시행되는지.. 그렇지만 무엇보다 이와 같은 일을 왜 학교에서 담당해야 하는지 근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음- 위탁이면 모를까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답을 학교에서 찾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지배적임.

3. 교원성과급, 학교성과급으로 인해 점점 더 개인주의 성향으로 치닫고 있는 교사간의 관계에 대해 회의가 많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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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태권동자 2014.06.12 16:35

<전북>

1. 시간 선택제 교사제도 반대

2. 진로상담교사 확충 (신규교사 충원이 현실적으로 어려우면, 기존 자원이라도 배치해서 당장 활용가능토록)

3. 스포츠 전문 강사 확충 (스포츠 클럽활동 시수가 늘어났으나, 전문성 부족으로 일반 교과 교사가 시간 때우기 식으로 지도중임)

4. 담임교사 안식년제도 도입 (각급 학교의 실정에만 맞기지 말고, 일정 기준은 학교에서 마련하더라도 주기적으로 담임교사 안식년을 가짐으로써 전문성 신장과 재도약의 기회를 갖도록 하면, 더 큰 긍정적 효과가 기대됨)

5. 순회 및 파견교사 감축 (순회 및 파견교사 다수 발생하여 학교 잔류 인원에 대한 업무 과중 발생, 순회 및 파견교사 결정 과정에서 구성원들의 민주적 합의 보장 : 구성원들의 합의와는 무관하게 관리자의 독단으로 결정하는 사례가 많아 교사들간 이질감과 오해를 불러 일으킴)

 

그 외에도 많으나, 여러 선생님들께서 많이 제시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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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촌장1 2014.06.12 16:54

<제주>

1. 교사는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통계, 행사, 교육행정 업무로 공교육을 파탄내는 현실을 바꿔주시길. 행정은 교육행정직에게, 행사는 교육청에서.

2. 성과금은 차별없이. 교육은 성과급을 나누는 문제가 아니라 교육 전반에 대한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뒷받침과 지원의 문제인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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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수수리리 2014.06.12 17:00

보편적 교육복지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하자.

 

- 진보교육감 공통공약대로 강력한 평준화정책 추진.

- 교실마다 학습보조교사(특히 영수국과), 상담교사 배치

- 권역별로 예술교육기획, 특히 오케스트라처럼 공동체 예술교육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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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5 완두콩1 2014.06.12 17:23

희망도시 부산

제 소망

부산은 분명 야3당 합당이전은 야도였는데

김영삼 대통령 집권부터 여도가 되어서

부산에 사는 것이 심히 부끄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부산이 진보교육감을 선출하게 되어서 다시 희망을 일구어 봅니다.

 

두서없이 몇자 적습니다.

이상한 꿈을 꾸는지

프랑스와 영국 사이의 지하해저터널은 200년 전의 꿈이었다고 읽었습니다.

 

시간이 없어 전국의 선생님 의견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천천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한 신부님께

고르고고른 신학대학 신입생조차 독해력이 부족하여 두꺼운 책을 읽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 독서 교육 활성화 ( 선진국은 창의력으로 힘을 길러야 )

2. 교사 학생의 평등한 인권 존중

(현재 중학교 근무함 학생들 교사비하발언, 불손한 언행을

하는 학생들을 보며 학생인권과 교사의 인권 이

평등한 인간으로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법적장치가 필요하다고 보며

그리고 교권이 보호되어야한다고 봅니다.

CCtv를 교실 뒤에 설치하여 교사 학생의 인권이 심각하게 손상되었다고 의견 제시가 있을 때 객관적 입장에서 판단할 수 있는 위원회 구성(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등)

그러면 서로가 불필요한 언행을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CCtv 설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용도를 바르게 사용하는 것 중요.

 

3. IT 강국 활용하여 각종 가정통신문, 희망조사서 등 인터넷으로 주고 받기 담당자를 배치해도 좋을 듯

통계까지 프로그램으로 되도록하면 교사업무경감에 아주 도움 될 듯

 

4. 일정 경력이상의 교사 모두에게 전문이라는 명칭 부여(예 전문국어교사)

현행 신규상담교사를 전문상담교사라 부름

10년 20년 이상 교직을 수행한 교사의 입장에서 위화감 조성됨

현행 1,2급 정교사 및 수석교사 명칭과 별도로

 

5. 일자리 나눔 차원에서 또 육아에 부담이 있는 교사, 원로교사 배려차원에서

신규교사에게 시간선택제 교사를 처음부터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현행대로 하면서

아이를 기르는 교사들이 일정기간 희망을 하여 시간선택제를 하면 가정과 직장일을 동시에 하는 부담이 줄어들 듯

일정 경력 이상의 교사(20년 또는 50이상 등)에게 시간 선택제 기회를 부여하는 것도 더 나을 듯

(노동 시간을 줄여서 인간으로서 품위있는 생활을 꿈꾸는 것도 좋을 듯)

 

6. 일자리 나눔 차원에서 교사 안식년제 실시

희망하는 교사에게 무급 유급 1년 안식년제 실시.(예를 들어 30년 경력의 교사라면

10년에 한번 총 2회 쓸 수 있음. 7년도 좋음)

7.. 모든 학생에게 화면이 노트북처럼 큰 스마트폰 지급

(예 국어수업시 학습활동수행시 마다 제출 클릭하면 시험(지필 수행)에 대한 부담도 없을 듯 학습 목표도달 유무 즉시 알 수 있음

 

8. 유해정보차단 및 오락 시간 총량제 등 반드시 국민합의로 이루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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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빨간머리 2014.06.12 20:22
〈경기>놀고 있는? 교장, 교감이 전문가로서 업무와 문제아동 지도를 전담하고 교사는 학급운영과 교재연구에 전념하게 해주세요.
행정업무를 감시하는 행정직원과 전문성없는 주무관, 존재가치없는 공익을 없애거나 자리매김 해주세요.
학교, 교사의 권위가 떨어져 생활지도가 어렵습니다. 좀더 실효성있고 인정받는 학교 규칙이 세워져야겠습니다.
학교내 민주적 운영이 이루어져야 겠습니다. 명령하달식이 아닌 토의와 협의에 의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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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교컴지기 2014.06.12 21:25
서울시 의원회관 대강당입니다. 새교육감이 실행해야 할 정책중심에 대하여 분과를 나눠 토론하고 있습니다. 지금 분과 발표 시간입니다. 선생님들께서 올려주신 의견을 포함하여 토론하였습니다. 고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루트로 선생님들의 귀한 의견이 정책에 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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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푸른들3 2014.06.12 21:34

서울 초등교사입니다. 초등학교 학생을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라 처리하는 일선의 교감들을 보면 마음이 답답합니다. 피해나 가해 아동의 정서적 지원에 힘을 쓰는게 아니라 사안처리절차에 따라 일사천리로 진행하는데 정작 가해 피해학생이 된 당사자의 관계개선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고 격리 내지는 해결되지 않은채로 끝나고 맙니다. 이 모든게 초등학생의 나이와 정서보다는 면책을 위한 입장 때문에 처리 절차에만 골몰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른 담당교사의 처리시간과 고충은 말할 것도 없고 어린아이들의 문제해결에도 매우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합니다. 제발....이런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른 사안해결을 어린이 입장에서 처리되도록 관심있게 지원하기 바랍니다. 사안처리가 최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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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사랑15 2014.06.12 21:52

정보통신윤리강조기간, 무슨기간 기간들에 실적내라고 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정해 운영하고있는데

2월달엔 미리 이야기도 안해놓고 나중에 무슨기간에 뭘 했는지 실적내라는 식의 형식적인 공문들 때문에 교육과정이 침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초등교육과정 학생들이 학원없이 따라가기에 양이 많고 어렵습니다. 학습하는 방법을 익히고 그 과정에서 공부의 즐거움을 느껴야 하는 아이들입니다. 시수 남으면 선생님들이 창의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면 됩니다. 요즘은 컨텐츠는 많으니까요 그것이 오히려 학교별 상황에 맞는 수준별 수업도 가능하게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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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전조1 2014.06.12 22:10
전조1                     2014.06.12 22:02                    

진보교육감님들의 한결같은 공약은 혁신학교입니다. 공교육의 정상회복을 위해선 교육의 수월성과 형평성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라고 사료됩니다. 혁신학교의 성과는 그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 대학생 본연의 아카데믹한 학교생활을 어떻게 이끌고 있는가에 대한 확인과 평가가 뒤따를 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초기부터 과도하게 혁신학교를 확대해 나가기보다는 질적인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성찰하고 발전시켜 더욱더 훌륭한 모델로 성숙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단위학교에서의 수준별수업과 집중이수제에 대한 연구를 양적연구보다는 충분한 질적연구를 통해서 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현재, 수준별 수업과 집중이수제는 그 실효성에 있어서 추상성이 많은 부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습은 교사의 가르침을 통해서도 가능할 수 있겠으나, 학습의 효과는 동료를 가르치고 동료로부터 배우면서 동료들과 함께 할 때 훨씬더 효과가 크다는 점에 포인트를 두어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수준별수업은 동료로부터 배우고 동료를 도우면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기반을 차선으로 여기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반두라의 모방학습원리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집중이수제는 학생들의 학습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하였으나 정작 학생들의 학습부담이 가중될뿐만 아니라 일선학교에서는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함에 있어서 너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의 수업부담에서는 중간 기말평가를 위한 시험범위가 학기별 교과서 1권이 되다보니 중도에 포기하거나 흥미를 잃는 학생들이 많을뿐만 아니라 학습부담또한 매우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학교의 교육과정운영면에 있어서는 학교의 학급규모와 교사 수에 따라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중이수제에 묶여 다양한 어려움을 양산하고 결국에는 교사들도 학생들도 지치게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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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피터브뤼겔 2014.06.12 22:24
현장의 목소리.... '너의 목소리가 들려 ' 이걸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역시 현장교사(파견교사)다...
전국에 학교스포츠클럽이 빠르게 확산된 이유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소통창구 (파견교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건 정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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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 송선생 2014.06.13 01:35
[경기]혁신학교 지정이 교장.교감의 스펙쌓기가 안 되도록 해주세요.
저희학교는 혁신학교 준비교로 선정되었는데 교사들의 동의도 받지 않고 혁신학교 지정을 비공식적으로 약속받았다는 유언비어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혁신학교는 찬성이지만 교사를 믿지않고 늘 감시와 지적을 해서 교장.교감을 불신하게 만든 분위기 속에서 본인들의 승진을위한 도구로 혁신학교 진행을 하고 있는 현일이 우울합니다.
교장.교감님 혁신마인드를 위한 연수시간을 대폭 늘려 진정한 혁신 교육이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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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교컴지기 2014.06.13 08:31
[보고] 어제 서울시 의원회관에서 있었던 교육도시 서울 번개 토론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공동대표이신 연재샘, 무적 기술지원분과장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저희 셋은 각각 학교혁신분과, 특수교육분과, 교사 및 학부모 교육분과에 속하여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올려주신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대한 노력했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올려주신 모든 의견들 잘 정리하여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귀한 의견 많이 올려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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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建曉 2014.06.13 11:43

어떤 정책이든지 교육적인가? 실행 가능한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가? 고려하여 추진 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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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2=0 2014.06.16 10:38

[경기]몇가지 요구합니다.

1.학급당 인원수 40명->35명->30명->25명 등 순으로 단계별 축소

  -축소가 필요한 이유=학생 개개인에게 쏟을 수 있는 여건 개선

2.교사 주당 시수 중학교 18시간 이내 확보

 -축소할 수 있는 방안 제시=학생 연간수업시수 축소

3.성과급 월급계산 방법과 동일하게 적용 지급

 -학교별 관리자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지급하고 있는 실정

 -만약 성과급을 이상적으로 지급하기 위한 방안=교육부 전국 동일된 성과급척도안 제정 필요

4.비사범대와 사범대의 초기호봉 동일 적용

5.직원연수 및 회식 자유의사 존중 필요

 -개인사정및 가정사도 존중해야 하는데 회식과 연수도 직장일의 연장이라고만 생각하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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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 스포츠짱 2014.06.13 14:24

1.시간제교사 반대

2.스포츠강사 정규직화하여 질높고 안정된 체육수업을 받을수 있게 해주세요

-만족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비정규직에 매년 옮겨가니까 연계성도 떨어지고 교사들의 수업 부담도 증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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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따오기1 2014.06.13 18:45

선생님도 학교가 버거워졌습니다.

모든 문제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데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갈등의 시작이지요. 이 갈등은 서로 충분히 나누며 마음을 알아가며 회복될 수 있겠지요.

학교는 너무 바빠 옆을 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내 한몸 챙기기에도 힘이듭니다.

그래서

1. 교사와 학생 모두가 서로 나눌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2. 교사와 교사가 나눌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그러기위해서 수업시수 줄여줄 것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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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트롯트리 2014.06.16 10:06

제발 전교조의 전횡을 막아주세요..그들은 거대한 권력집단이에요..동료교사에게 행하는 위협이 이미 도를 넘었습니다.

거대한 이익집단을 제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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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핸섬 2014.06.16 15:14

많은 선생님들이 같은 이야기를 올려 주셨네요

1. 성과급 차등 폐지

2. 보충수업 야간자율학습 희망자에 한해서 하기

3. 수업방해 학생 교실밖으로 퇴출 강제전학

4. 교권침해 학생 강제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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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 begin 2014.06.17 15:29

집중이수제  폐지를 원합니다. 배움에 시간이 필요한 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많은 양을 짧은 시간 동안 지식 위주로 학습 하다보니 관련 내용을 훝어 보기에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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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 begin 2014.06.17 15:38

경기도 교육감에게...간청합니다.

 돌봄 교사의 3시간 단시간 근로 규정은 교육이 아닌 알바를 원하는 교육청입니다.  교육을 하는 학교 현장에서  가정 돌봄처럼 단순 육아가 아닐진데 단시간에 근로로 실질적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책임지기 어렵습니다. 충분히 준비된 수업 안에서 아이들이 집중해서 활동할 수 있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습니다. 돌봄교사의 처우 개선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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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잠잠이 2014.06.22 02:28

1. 의료 특성화고교 교사입니다.

2. 대입 과목을 줄여야합니다.

- 입시과목으로만 필요한 과목을 줄이고, 실제적인 과목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3. 학교내에서 직업탐색과 여가 즐기기에 필요한 교과를 오후에 수업으로 해야 합니다.

- 스스로 자신을 즐길수 없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놀이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 대학 전공과목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도중에 포기하거나 바꾸는 이들이 많습니다.

4. 말하기나 글쓰기 등의 자기 표현의 교과가 있어야 합니다.

- 자신을 표현하는 일은 창조적 활동의 첫번째입니다.

5. 문화와 역사 등의 교양과목이 많아야 합니다.

- 그래야 무지한 정치인이 덜 생깁니다.

6. 다양한 학술 행사가 많아야 합니다.

- 다른이들의 생각과 표현활동을 보고 나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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