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주주 2014.06.26 12:57

감동적인 리뷰군요...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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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교컴지기 2014.07.02 09:36

정성 담긴 서평 잘 보았습니다... 이번에 전국의 13개 시도에서 진보교육감이 당선됐다고 떠들썩 했습니다. 그동안 '혁신학교'는 마치 진보교육감의 상표처럼 돼 있습니다. 또 어느 정도 브랜드 가치를 획득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쉽게 유혹에 빠집니다. 혁신학교를 통해 성과를 내자는 것이지요. 물론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사이, 다른 모든 학교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의 고통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 속에서 저는 혁신학교보다 중요한 것이 학교혁신이고 혁신교육보다 중요한 것이 교육혁신이라 말했습니다. 그래서 진보교육감 2기에는 혁신학교라는 상품성으로 승부를 볼 것이 아니라, 총체적 혁신, 전면적 혁신으로 모든 학교에서 변화가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아울러 학교만 혁신한다고 될 일인가요? 교육부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교육청 역시 혁신 지원체제로 거듭나야 합니다. 누가 누구를 혁신하겠다는 발상 따윈 버려야 합니다. 그럴 때만 교사는 혁신의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지요. 짧은 칼럼 하나 더 권해드립니다. "혁신학교 성공 자화자찬? 아직 갈 길이 멀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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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권선생1 2014.07.02 22:16

부족한 후기에 답글로 생명을 불어넣어주셨네요..저자의 답글이라니요...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다른 선생님들의 서평과 함영기선생님의 답글들 모두 읽어보았어요..후기야 전에도 읽었었지만 답글을 읽느라 또 보았습니다.

함영기선생님의 깊은 지식과 그 것이 내재화되어 교육과 사회, 사람을 폭넓게 이해하며 바라봐주시는 시선에..또 감동했습니다. 권해주신 칼럼도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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