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장경진 2005.12.06 01:47
이태진 회원님 교컴은 대학입시 수험생을 대상으로하는 커뮤니티가 아닙니다.
아마 그것은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완곡한 표현이었습니다만 여러번 말씀 드린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게시판 성격이나 중립성을 지켜가는 커뮤니티인 교컴의 성격과 맞지 않는 성향의 글은 지양해 주십사 하구요... 시사성이 있는 글은 토론방에 올리셔서 토론을 제의 하시거나 위의 글과 같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른 커뮤니티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적절치 않은 게시글들에 대해서는 집행부 회의를 통하여 중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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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태진 2005.12.06 06:05
위 글은 교사를 위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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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태진 2005.12.06 12:24
to 부정사의 용법과 생략 현상에 관해서 학습 하세요. 왜 \"to be opened\"라고 표현 하지 않나요? \"opened\"로 의미상 충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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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김상호 2005.12.06 15:24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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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태진 2005.12.06 15:33
이 내용은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라 진지하게 생각 해 보셔야 합니다. 잘못된 설명으로 학생들의 혼란을 초래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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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태진 2005.12.06 15:38
특정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또 특정인에게 피해를 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선의의 피해를 보는 학생들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본 취지를 잘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선 교사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누가 책임있는 교단을 이어 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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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태진 2005.12.06 15:42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혼란을 초래하는 이러한 문제는 더 이상 출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컴 가족 여러분, 깊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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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 장경진 2005.12.06 15:59
그러셨군요... 그럼 부탁드리건데 앞으로는 댓글에서 말씀하신 내용과 같이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서로간에 대화가 가능하도록 게시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있는 문항이 출제되었다면 당연히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지요. 하지만 선생님의 게시글을 통해서는 그러한 의견 나누기가 다소 어렵다는 것을 받아들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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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태진 2005.12.06 16:15
게시글에 대해 어떠한 의견을 나누는 것은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널리 널리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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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 이문경 2005.12.06 21:57
음..... 영어는 외국어이다보니, 애매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겠군요. ^^ 전 영어전공이 아니라서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여긴 커피샵이니, 이왕이면 회원들을 상대로한 인사말이나 친목내용의 글이 더 적당할 듯 합니다. 교육에 관한 본인 글이나 전공에 관한 이야기는 교단일기가 어떨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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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태진 2005.12.06 22:18
커피샵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것은 참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친목 내용의 글도 POSTING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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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태진 2005.12.07 20:18
정책 토론회 \"학부모 교육권 확대정책의 올바른 방향\"에 관한 자료 참고 하세요. 바른교육권실천행동 www.cap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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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현희 2005.12.08 19:44
이태진샘! 이 곳은 서로에게 정겨운 말들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곳입니다. coffee shop에서 \'정책 토론회, 또 시사성이 있는 글, 학교 시험이야기, 정부가 어떻고...가 아닌..\'/ 사람 사는 정이 오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coffee shop\'이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까지 이태진샘이 올리신 coffee shop의 글을 읽고 있으면, 뭔지 모를 위기감과 불편함이 생겨 댓글을 달수가 없었습니다. 이태진샘! 모두가 알아들을 수 있고 공감이 가는 선생님의 일상에서 생긴 따스한 글을 POSTING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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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태진 2005.12.08 20:16
따듯한 글 POSTING 할게요. 너무 그러지 마세요. coffee shop에는 다양한 coffee가 있어요. 한 모금 한 모금 깊은 맛을 음미해 보세요. 맛 다운 맛이 배어 날 거예요. 인내를 가지고 조금 더 전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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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태진 2005.12.08 20:20
평균 연령이 70세를 넘었고 100세를 넘기는 일이 그다지 뉴스거리가 되지 못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인생에 대해 보다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몇 번이고 직업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이제 2막 인생 혹은 3막 인생은 특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 때, 당신은 두가지 사항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하나는 항상 새로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과거, 내 지위가 어떠냐에 관계없이 나는 항상 새로 시작할수 있다\' 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다른 하나는 \'상황이 바뀌면 항상 유연하게 적응하고 변화할수 있다\' 는 자세를 갖춰야 합니다. 새로운 것을 익히고 새로운 변화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마라톤 입니다. 승부란 언제나 최후의 순간에 결정되는 것이므로 영리한 토끼가 되려 하지 말고 약간 미련해 보이는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거북이가 되십시오. 인생의 2막, 3막은 당신이 오늘 흘린 땀의 양만큼만 행복할 것입니다. 출처 :공병호, <나를 혁명하는 13가지 황금률>, 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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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태진 2005.12.08 20:24
나는 지극히 사소한 것들이 실제로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고 굳게 믿는 사람이다. 우리는 기록하는 습관, 메모하는 습관을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다. 고객을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그냥 무심코 듣고 있지는 않은가? 멋진 아이디어를 보고서도 \'괜찮은데\'라고 말하며 흘려 보내버리지는 않은가? 워크숍에서 멍청하게 팔짱을 낀 상태로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 그런 사소한 차이가 여러분의 인생의 명암을 가르게 될지도 모른다. 머리속을 스쳐가는 아이디어들이 기록할만한 가치가 있을지 없을지 생각하지말고 즉시 기록하라. 이와 같은 즉시성이 반복됨으로 인해 우리는 또 하나의 새로운 습관, 그것도 인생에서 가장 바람직한 습관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기록의 습관이 빚어낸 축적된 기록물들로 아이디어 뱅크를 만들어라. 아이디어가 축적되어가면 갈수록 우리의 미래가 확연히 달라짐을 볼 수 있고, 자기 분야에 강점을 가져다 주며, 자신이 전념하고 싶은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는 버팀목이 된다. 기록하라는 평범한 제안은 우리가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공으로 가는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이다. 성공을 향한 우리의 계획에서 그동안 찾지 못했던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은 어쩌면 우리가 기록해 두엇던 기록물들 가운데 묻혀있을 수 있음을 기억하라! 출처 :공병호, <기록하는 리더가 되라!>, p2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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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태진 2005.12.08 20:26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테일의 힘(The Power of Detail> 가운데서 인상적인 대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2월을 맞는 이번 주에도 씩씩하게 정진하시길 기원합니다. #1. 디테일에 관한 부동식은 100 - 1 = 99 이 아니라 100 - 1 = 0 이다. 공들여 쌓은 탑도 벽돌 한 장이 부족해서 무너지고, 1%의 실수가 100%의 실패를 부를 수 있다. #2. 저우언라이 총리에 대한 에피소드(1) 저우언라이 전 총리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한 가지 있다. 그는 한 나라에서 결코 낮은 관직이 아님에도 저우언라이가 늘 강조하던 말은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큰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의 비서와 수행원들에게 언제나 일의 세부적인 면까지 최대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대충\' \'아마도\', \'그럴 수도 있다\' 따위의 말을 가장 듣기 싫어했다. 한번은 베이징호텔에서 외빈 초청 만찬이 있었는데, 준비상황을 보고받던 그가 이렇게 물었다. \"오늘 저녁 딤섬에 어떤 소가 들어가는가?\" \"아마 해산물이 들어갈 것입니다.\" 수행원이 대답했다. 곧 저우언라이의 호통이 이어졌다. \"아마 들어갈 것 같다는 말이 도대체 무슨 뜻인가? 그렇다는 말인가. 아니라는 말인가? 외빈들 중에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어서 문제라도 생기면 누가 책임을 질 건가?\" 저우언라이가 외국 손님과의 만찬에 앞서 자주 주방을 찾았던 이유는 준비상황을 알아보려는 것 말고도 또 있었다. 보통은 주방까지 행차해서 하는 첫마디가 \"어이, 주방장 국수 한 그릇 말아주게\"였다. 처음에는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이를 몹시 의아하게 생각했다. \'조금 있으면 정성껏 준비한 맛나는 연회 음식을 드실 텐데 갑자기 왠 국수를 달라고 하실까?\' 그래서 한 사람이 용기를 내어 물었다. \"총리 각하, 식전에 국수를 왜 찾으십니까?\" \"귀한 손님을 불러놓고 내가 배고프면 어떡하나. 그러면 먹는 데만 급급하게 될 것 아닌가.\" 자신은 먼저 국수로 간단하게 요기하고 실제 연회에 나가서는 대충 먹는 시늉만 하면서 손님이 식사를 잘하는지 정성껏 챙기려는 것이었다. 저우언라이가 아직도 중국 인은 물론 외국인들엑까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런 세심함 때문이다. 미국의 닉슨대통령도 \"저우언라이는 아무리 큰 일이라고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격언을 몸소 실천한 사람이었다. 그는 나무 한 그릇 한 그릇을 직접 가꾸면서도 숲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줄 알았다.\" #3. 저우언라이 총리에 대한 에피소드(2) 닉슨이 중국을 방문하였을 때의 일이었다. 방문 세번째 날, 베이징에 눈이 제법 많이 내렸다. 그날 저녁 일정은 탁구경기 관람이었다. 탁구경기 도중에 저우언라이가 슬쩍 자리에 일어나더니 어딘가로 갔다. 닉슨이 얼마 후 돌아온 저우언라이에게 어디에 다녀왔느냐고 물었더니, 저우언라이는 다음 날 일정인 만리장성 유람을 위해 만리장성으로 가는 길에 쌓인 눈을 미리 치워놓도록 지시하고 왔다고 대답했다. 중국 속담에 \'바다가 광활한 수 있는 것은 것은 하천의 물도 모두 받아들였기 때문이고, 산이 높을 수 있는 것은 한 삽의 흙이라도 거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다. 누구보다 디테일을 중시했던 저우언라이의 당부는 우리에게 아주 좋은 충고로 다가온다. 높은 자리에 올라야만 큰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작은 일은 시골마을의 이장 들이가 하는 것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사람은, 큰일은 말할 것도 없고 작은 일조차도 해낼 수 없을 것이다. 또 \'관직이 높으면 일하기가 더 수월했다. 지시만 내리면 옆에서 보좌하는 사람들이 뭐든지 다 해주니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사람은 설사 높은 관직에 올라가도 제대로 해내지 못할뿐더러 오래 버티지도 못할 것이다. #4 좋은 습관이 기초가 되지 않으면 그 어떤 것에서도 성공할 수 없다. 습관은 모자이크처럼 일상생활의 작은 부분들이 하나하나 쌓여 형성된다. \'선한 일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결코 게을리 해서는 안 되며, 악한 일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는 명심보감의 구절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더 깊게 보자면, 습관은 인생의 근본이 되는 기초로서, 그 수준이 인간의 발전을 좌우한다. #5.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도 모두 완벽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신의 이미지를 망치기는 아주 쉽다. 작고 사소한 부분을 무시하는 것만으로도 만회할 수 없는 심각한 타격을 ? 纛? 수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한 교육가는 \"좋은 습관은 사람의 사고방식 속에 존재하는 도덕적인 자본이다. 이 자본은 계속 늘어나며 사람들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그 \'이자\'를 얻는다. 반대로 나쁜 습관은 도덕적으로 갚지 못한 빚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빚은 계속 이자가 붙어 사람을 괴롭힌다. 사람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하고, 심하면 한 사람을 도덕적으로 파산시키기도 한다\"고 말했다. 디테일을 중시하고 작은 일을 세심하게 처리하는 습관을 길러라. 성공은 바로 매일매일의 노력이 쌓여 계속 발전해나가는 과정이며 그 어떤 요행도 통하지 않는다. #6. 메이어트 인터내셔널의 회장인 빌 메리어트는 디테일의 중요성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실패는 디테일에서 나오고 성공은 시스템에서 결정된다.\" #7. 일반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작은 일을 하는 데 쏟아붓는다. 그런데도 그 작은 일 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 문제다. 더 큰 문제는, 작은 일을 무시하고 하늘에서 거창한 임무가 뚝 떨어져 자신의 놀라운 능력을 과시할 수 있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그들은 현재의 위치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지 못한다. 출처: 왕중추, <디테일의 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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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7 최향임 2005.12.08 21:11

... 저.. 이태진 선생님.. 안녕하셔요...

지금까지 선생님께서 올리신 글들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커피샵에서 대화에서 너무나 일방적임을 느낍니다.

함께 교류하시길 원하신다면 조금은 편안하게 대화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선생님께서도 많이 고민하시고, 노력하시는 분이라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교사든 학생이든 상대방을 대할 때 일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것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마음을 닫게 만드는 차가운 바람일 수도 있음을 한 번 더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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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현희 2005.12.08 21:37
연재샘! 때론 정말 말할 가치도 없는 것에, 잠시나마 사랑의 눈을 돌렸던 것을 후회하면서 사는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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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이기세 2005.12.08 22:20
자신이 남에게 \'널리\' 이해받길 바란다면, 그 이전에 먼저 자신이 남을 \'널리\'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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