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3 권선생1 2014.10.30 18:59
저는 요즘..교육의 근본이 문제가 아니라..생활의 근본을 다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바쁘고 정신없는 생활인데 이런 걸 선배교사들이 다들..겪고 살았구나..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살면 나도 여유있어질 날이 올라나?? 뭐..이런..그러고 보니 학교에서도 정신없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심정적으로 연민이 느껴지는 학생들에게는 좀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다가가고 기다려주기도 되는데 못된 심뽀를 뽐내는 녀석들에게는(깊은 연민은 있지마는..) 점점 더 악독해 집니다. 그런다고 고쳐지는 것 같지는 않는데..말이죠..나는 교사인가? 부터 생각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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